문화재현장
엄마주의를 의심한 종교개혁
세상의 모든 역사
2025. 1. 7.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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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 중세 가톨릭 미술을 볼수록 이상한 현상 하나가 감지되는데
예수는 온데간도도 없고
엄마만 비대하게 부각한다는 점이 그것이다.
내가 보건대 이런 구도에서 예수는 존재감 제로다.
언제나 아가야로만 등장하는데 아무리 예수라한들 걸음마도 못하는 꼬맹이가 무슨 구세주란 말인가?
그건 훗날 이야기고 저들은 왜 저리 엄마주의에 집착했을까?
아기 예수?
다시 이야기하지만 아기로 태어나지 않은 사람 있던가?
함에도 왜 굳이 예수만 아기가 따로 있는가?
아기 예수엔 엄마주의의 음모가 있다.
그렇담 기독신앙에서 마리아는 어떤 존재인가?
신심 뛰어난 청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바로 이 의문이 중세를 지나면서 싹트기 시작하니
이른바 종교개혁은 실은 엄마주의에 대한 반동이었다.
저 엄마를 끌어엎어버리고 엄마 자리에 예수를 갖다 놓은 개혁, 그것이 이른바 개신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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