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SAYS & MISCELLANIES

[독설고고학] 과학없는 고고학은 사기다

세상의 모든 역사 2025. 4. 1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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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다 버린 자작나무 타르 자이리톨 껌



다시 묻는다. 

저짝 고고학은 씹다 버린 자작나무 타르 자이리톨 껌 찾아 그에서 DNA를 추출하고선 그걸 씹은 사람 피부 색깔을 파랗네 노랗네 눈동자는 빨갛네, 머리카락은 갈색이네 뭐네를 논하는 세상이라 

물론 우리 또한 저런 일을 묵묵히 하는 과학도 그룹이 있다.

다만 차이라면 저쪽은 저들이 고고학 주축이요, 진짜 고고학도인데 여기서는 그렇지 아니해서 하다 못해 시료 하나 얻으려 구걸하러 얼마 전까지 다니는 신세였고 

그런 갖은 방벽을 뚫고는 혁혁한 성과를 팡팡 쏘다대는데 

도무지 이쪽에서는 저들을 고고학도라 쳐주지도 않거니와 언제나 시료 분석만 해주는 도구로 삼고 있을 뿐이다. 

끝났다. 이른바 인문고고학도 시대는 파토 났다.

어슬픈 형식론에 기반한 인문고고학은 파탄 났다.

그 어떤 과학 분석을 동반하지 아니하는 연구는 끝났다. 완전히 끝났다.

국가유산청에서 뽑을 인재는 고고역사학 전공 고고학도가 아니라 고고과학 전공자들이다.

dna를 알고 dna를 추출할 줄 알고 dna 분석을 기반으로 스토리텔링을 할 줄 아는 사람들을 뽑아야 한다.

동물식물 다 똑같다.

화석이고 지질이고 나발이고 이제는 과학없이 이야기하는 사람들은 설 자리가 없고 그네들한테는 미안하나 자리도 다 뺏어야 한다.

K-heritage K-archaeology는 이미 세계 최정상에 가서 눈부시게 활약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이 주축으로 서야지 않겠는가?

언제까지 그런 과학과는 담쌓고 쌓은 사기꾼들이 주인인양 행세하게 놔둬야 하겠는가?

과학을 방기한 그 어떤 주장도 사기다.


[독설고고학] 인류학 배제한 고고학에 남은 것은 도토리 빈껍데기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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