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현장

데카메론 그 출발선 산타 마리아 노벨라

세상의 모든 역사 2024. 11. 26. 14:21
반응형



피렌체 중앙역 이름은

스타치오네 페로비아리아 피렌체 산타 마리아 노벨라 Stazione Ferroviaria Firenze Santa Maria Novella

통상 Stazione Firenze Santa Maria Novella 라 하는 데다.

이름은 그 전면에 정좌하는 성당

산타 마리아 노벨라 성당
Basilica di Santa Maria Novella

https://maps.app.goo.gl/tSwSCCG6iiWrMrqv7



에서 비롯한다.




이 성당이 얼마나 유서가 깊은가?

바로 저 성당이 보카치오 데카메론 출발선이다.

흑사병이 돌자 피렌체 돈 많은 사람 열이 모여 시골로 피신을 가게 돠는데

그 집결지가 산타 마리아 노벨라 성당이다.


호텔에 걸린 이 그림이 데카메론 그 이야기 아닌지 모르겠다.



그래서 피렌체 입성과 더불어 가장 먼저 만나며 가장 먼저 기억해야 하는 존재가 저 성당이다.

하고 많은 데 중에서 왜 이곳이 출발지였을까?

보카치오 시대에도 이곳이 중앙역이었기 때문이다.

아래 역본에서는 산타 마리아 노벨라가 산따마리아 노벨라로 등장한다.


보카치오가 《데카메론》에서 증언하는 흑사병(5) 끝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