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경매가 경신2 132억원에 팔려나간 김환기 '우주' 23일 크리스트 홍콩경매에서 131억 9천만원(8천800만 홍콩달러)에 팔려나간 김환기 1971년 작 '우주 5-IV-71 #200'.역대 한국미술품 최고 경매가다. 연합뉴스 강종훈 기자가 현장 취재가서 촬영했다. 덧붙이건대 이 작품이 나로서는 추상성이 상당히 약하다. 누가 봐도 저건 밤하늘 별자리 주기운동을 모티브로 했음을 안다. 2019. 11. 24. 김환기, 미술계의 한민족 뽕뽑기 [표] 국내 미술품 경매가 1~10위송고시간 | 2019-11-23 20:22 '겨울왕국2' 싹쓸이에서 얘기했지만('겨울왕국' 싹쓸이와 그에 분노하는 사람들), 그리고 그 이전에도 누누이 얘기했지만, 단군 이래 한민족 변치 않는 특성이 뽕뽑기라, 한 번 어느 방향으로 쏠리기 시작하면 뒤도 돌아보도 않고 모두가 그 방향으로만 냅다 달리기 시작한다. 이를 유행이라 하겠지만, 글쎄다, 유행도 이런 유행이 없어, 그런 쏠림현상은 질릴 때까지 득세를 구가한다. 휩쓸리는 민족성? 미술계에도 이 뽕뽑기 경도傾倒현상은 여전한데, 누구인가? 김환기金煥基(1913∼1974)다. 그런 그가 어제 다시 새로운 역사를 썼다. 크리스트 홍콩경매에 출품한 1971년 작 '우주 5-IV-71 #200'이 131억 9천만원(8천800.. 2019. 11. 2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