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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 벽화고분2

2017 평양 외곽 보성리 고구려 벽화고분 발굴 북한이 발굴했다고 발표한 평양 외곽 보성리 고구려 벽화고분 관련 사진 3장을 차례로 소개한다. 조선중앙통신이 공식 발행한 관련 사진이며 연합뉴스를 통해 공식 배포됐다. 화상도는 좋은 편은 아니라, 원본 기준 장당 1메가가 되지 않는다. 북한 당국은 이것이 서기 3세기 초반 무렵 고구려 무덤이라 한다. 3세기 초반이면 쉽게 말해 200~250년 무렵 축조라는 뜻이다. 앞서 말했듯이 이는 낙랑군 위치 논쟁과 관련해 시끄러운 논쟁을 유발할 소지가 있다. 남한 학계 주류에서는 313년 미천왕에 의한 축출 이전까지 평양은 낙랑군 중심지다. 저 발표는 그것과 충돌할 여지가 있다. 낙랑 멸망 100년 이전에 고구려가 평양에 무덤을 조성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물론 남한 학계 주류가 그리 해석할 가능성은 나는 전연 없.. 2020. 9. 21.
북한이 판 황해도 안악군 월지리 고구려 벽화고분 www.yna.co.kr/view/AKR20200901033700504?section=search북한, 안악군서 고구려 벽화고분 2기 발굴…"6세기 전반 축조" | 연합뉴스북한, 안악군서 고구려 벽화고분 2기 발굴…"6세기 전반 축조", 김경윤기자, 북한뉴스 (송고시간 2020-09-01 08:58)www.yna.co.kr 황해남도 안악군 월지리라는 데서 북한이 고구려 벽화무덤을 발굴했다는 소식을 타전했으니, 무엇보다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보면 다음과 같다. 맞춤법 띄어쓰기 등등도 그대로 둔다. 고구려벽화무덤과 유물들 새로 발굴 (평양 9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 최근 우리 나라의 황해남도 안악군 월지리에서 고구려벽화무덤과 유물들이 새로 발굴되였다. 사회과학원 고고학연구소에서는 력사유적발굴사업을 적극 벌리는.. 2020.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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