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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훈장을 갈아 엎어야 한다 문화에 대한 자신이 있는 나라들은 어디나 각 분야에 공로가 있는 사람들에게 명예로운 시상을 한다. 우리나라도 예외가 아니어서 문화훈장이라는 것이 있다. 간단하게 말한다. 우리나라 문화훈장을 갈아 엎어야 한다. 우리나라 문화훈장은 금관, 은관, 보관 문화훈장 등등 등급이 나뉘어 있는데 이 중 금관훈장이 가장 위이다. 재미있는 건 지금까지 대중문화인이 금관문화훈장을 탄적이 없었다. 최초로 탄 사람이 얼마전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탄 윤여정 씨였다. 이 양반이 최초로 그 이전에는 소위 말하는 시인묵객 가객들이 금관문화훈장을 탔다. 우리나라는 문화에도 골품제가 있는 셈이다. 물론 필자가 과문해서인지, 아마도 무식해서 그렇겠지만 금관문화훈장 수상자 중에는 그가 뭘 했는지 내가 알 만한 분이 없었다. 이름을 들어본 .. 2022. 11. 16.
윤여정이 새역사를 쓴 2021 오스카 주인공은 클로이 자오 '미나리' 윤여정,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운이 좋았다"(종합) 한미희 / 기사승인 : 2021-04-26 11:25:46 한국 배우 최초…아시아 여성 배우로 역대 두 번째 ′미나리′ 윤여정,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운이 좋았다"(종합) (서울=연합뉴스) 한미희 강애란 기자 = 윤여정(74)이 한국 배우 최초로 미국 아카데미 연기상을 품에 안았다. 지난해 한국 영화 최초로 6개 부문 후보에 올라 작품상 등 4개 부문을 석권한 봉준호 k-odyssey.com 올해 아카데미상은 우리 기준으로는 아무래도 저 두 가지로 줄기를 잡아야 할 듯하다. 개중 첫번째 윤여정에 의한 여우조연상 수상이 국내적인 의미 부여이기도 하겠지만, 쉽사리 망각하기 쉬운 대목이 윤여정이 "아카데미에서 연기상을 받은 최초의 한국 배우이자, .. 2021. 4. 26.
손흥민은 울고 류현진은 아파 내려오고, 윤여정 오스카가 남았다 '손흥민 풀타임' 토트넘, 리그컵 준우승…맨시티 4회 연속 우승 이영호 / 기사승인 : 2021-04-26 02:28:41 맨시티, 리그컵 통산 8회 챔피언…리버풀과 최다우승 타이 손흥민, 프로 무대 첫 우승 기회 '물거품'에 눈물 흘려 ′손흥민 풀타임′ 토트넘, 리그컵 준우승…맨시티 4회 연속 우승 맨시티, 리그컵 통산 8회 챔피언…리버풀과 최다우승 타이손흥민, 프로 무대 첫 우승 기회 ′물거품′에 눈물 흘려(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프로 무대 통산 첫 우승 트로피의 기회를 놓친 k-odyssey.com 손흥민이 울었다. 어린시절 청운의 꿈을 안고 축구 유학을 떠난 그는 월드클래스 축구 공격수로 성장했으니 프로 경력만 올해로 벌써 12년차. 모든 선수는 꿈이 같다. 우승 트로피 되도록 많이 안아.. 2021. 4. 26.
윤여정의 영어, 회환으로 점철한 미국생활의 유산 윤여정 "오스카 시상식 가려는데 아들이 증오범죄 때문에 걱정" 정윤섭 / 기사승인 : 2021-04-13 03:53:29 미 포브스 인터뷰…"다치고 공격받을까 봐 염려하더라, 끔찍한 일" 여우조연상 선두 평가에 "인생은 나쁘지 않아, 놀라움으로 가득" k-odyssey.com/news/newsview.php?ncode=179520912192862 윤여정 "오스카 시상식 가려는데 아들이 증오범죄 때문에 걱정" 미 포브스 인터뷰…"다치고 공격받을까 봐 염려하더라, 끔찍한 일"여우조연상 선두 평가에 "인생은 나쁘지 않아, 놀라움으로 가득"(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영화 ′미나리 k-odyssey.com 오는 25일(미국시간) Oscar상을 앞두고 우리로서는 아무래도 Minari에 관심이 집중할.. 2021. 4. 13.
오스카의 심장을 향한 화살, 봉준호의 'local' vs. 윤여정의 'snobbish' “Thank you so much for this award. Every award is meaningful, but this one, especially being recognized by British people, known as snobbish people and they approve me as a good actor, I am very happy. Thank you so much”. 어제 바프타영화상 BAFTA Film Awards 에서 미나리 Minari 로 여우조연상 best supporting actress을 수상한 직후 온라인으로 주최 측과 연결된 수상 수락 스피치 acceptance speech 에서 여정 윤 Yuh-Jung Youn이 한 말이다. 우리말로 굳이 옮기자면 이 상을 주셔.. 2021. 4. 13.
윤여정, 늙을수록 빛을 발한 할매 배우 임상수 감독 "윤여정은 나이와 상관없이 '젊은 사람'" 한미희 기자 / 기사승인 : 2021-03-16 11:57:57 복귀작 '바람난 가족' 이후 크고 작은 역할로 함께 작업 k-odyssey.com/news/newsview.php?ncode=179550311728483 임상수 감독 "윤여정은 나이와 상관없이 ′젊은 사람′" (서울=연합뉴스) 한미희 기자 = 1971년 영화 데뷔작 ′화녀′와 이듬해 ′충녀′까지 천재 감독 김기영의 페르소나로 최고의 전성기를 보낸 배우 윤여정(74)은 이후 결혼과 함께 오랜 공백기를 보 k-odyssey.com 첨부 기사 말미에 감독 임상수가 윤여정을 두고 "어려울 때 꺼내 쓸 수 있는 옆 주머니에 따로 찬 지갑처럼 언제나 마음 든든하게 내 편이 되어주는 배우"라고 평했.. 2021.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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