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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퉁]
20여년 전, 중국이 한창 경제발전 추진할 때 전세계 제품의 짝퉁 제조로 유명했다.
이를 조롱하고 풍자한 유머가 그때 유행했다.
미국 사람 로버트가 사천성 성도에 여행을 갔다가 판다에 푹 빠져버렸다.
시장에 갔더니 어떤 사람이 좌판에서 판다를 팔고 있었다.
로버트는 당장 큰돈을 지불하고 판다를 사서 귀국하여 애지중지하고 자랑하고 난리도 아니었다.
그러던 어느날 비가 쏟아지자 판다는 졸지에 흑곰으로 변해버렸다.
***
순천향대 중문학으로 교편을 잡고선 이제나저제나 정년퇴직을 기다리는 홍승직 옹 포스팅이라 웃자고 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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