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토함산 24곳에 산사태 발생…석굴암도 위험"
송고시간 2024-05-13 12:00
환경단체 실태 보고서…"시한폭탄 안은 상황"
https://www.yna.co.kr/view/AKR20240513038800530?section=culture/scholarship
이 경고 혹은 예고가 어느 정도 신빙성을 담보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누누이 지적하지만 기후변화에 따른 대책이 가장 시급한 데 중 하나가 문화재 발굴현장이다.
산성 발굴, 무덤 발굴 이제는 원천에서 봉쇄하거나 혹은 최소한으로 줄여야 한다.
고고학 발굴이야 팔 때는 좋지만, 또 속성이 두더지를 버리지 못하는 고고학은 틈만 나면 파제끼려 하고,
나아가 힌남노니 하는 태풍만 왔다 하면, 제발 신라 고분 하나 무너져라 기도한다 해도 과히 틀린 말이 아니니
왜인가?
이건 이미 경고했듯이 저런 태풍에 무덤 하나 무너지면 그걸 기화로 옛따 잘됐다 이참에 파자! 해서 파제끼고자 하는 욕망으로 들끓는 집단이 고고학이라
실제 저 힌남노에 저 거대한 서악고분군 다섯 개 중 하나가 봉분 조금 내려앉자마자 잽싸게 아이고 잘됐다 박수치면서 이참에 발굴하자 해서 발굴하고 있는 놈들이다.
저거 정비를 빙자한 발굴이라 해서 지금은 겉만 조금 파고 있지만 두고 봐라, 문화재위원 이라는 놈들부터 고고학도로 포진한 까닭에 이 놈들 안봐도 야동이라 이참에 내부까지 다 파자 나선다.
문화재를 죽이는 주범은 개발이 아니라 호기심이다.
호기심이 온 문화재현장을 죽이고 있다.
그 호기심에 파제낀 산성이며 무덤은 지반을 약화하고 산을 갈라 놓으며 그 갈라놓은 자리로 물이 스며들면 사태로 발전한다.
이 기후변화 시대에 다시금 말하지만 산성 발굴 무덤 발굴은 진짜로 개발에 따른 구제 발굴 아니면 하지 말아야 한다.
하지만 이 심각성을 아는지 모르는지 말로는 기후변화와 문화재라 해서 저 문화재청 친구들이 틈만 나면 떠들지만 액션 플랜은 실제 꽝이라
지금 이 순간에도 산성 발굴 무덤 발굴 허가가 남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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