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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문화재연구원3

거제 방하리 고분군 발굴성과(상보) 거제 방하리 무덤들을 팠더니 가야에서 신라로 변화한 양상이 경남 거제시 의뢰로 경상문화재연구원이 수행한 거제 방하리 고분군(둔덕면 방하리 385-1번지) 제5차 발굴성과를 앞서 저리 정리했거니와 거제시를 통해 그 자문위 자료를 입수해 저 맨앞에 첨부한다. 원본 용량이 커서 올라가지 아니해서 아래아한글 파일로 전환 축소해서 올리니 혜량 바란다. 2024. 4. 12.
거제 방하리 무덤들을 팠더니 가야에서 신라로 변화한 양상이 거제시가 경상남도에서 지원하는 ‘2024년 가야문화재 조사연구 지원사업’ 일환으로 경상문화재연구원에 의뢰해 이곳 방하리 고분군(둔덕면 방하리 385-1번지)에 발굴조사한 결과 320㎡라는 넓지 않은 면적에 돌덧널무덤[목곽묘木槨墓] 2기와 돌덧널무덤[석곽묘石槨墓] 8기, 구溝[도랑] 2기를 필두로 하는 가야시대 흔적과 신라시대 유산들인 돌방무덤[석실묘石室墓] 2기와 도랑 1기가 있음을 확인했다고 12일 말했다. 이 외에도 조선시대 움무덤[토광묘土壙墓] 1기, 시대미상 기둥받침시설 1기, 기둥구멍[주혈柱穴] 1기 등 18기의 유구가 확인되었다. 이 무덤 유적에서 나무덧널무덤은 처음으로 확인되었다 한다. 가야시대 유물로는 소가야양식 토기류와 도끼, 낫, 못, 화살촉, 작은칼을 비롯한 여러 철기가 수습됐다. 나.. 2024. 4. 12.
발굴을 통해 드러난 산청 단속사, 신라~고려의 거찰 아래는 경상문화재연구원이 2018년 이래 작년까지 4차에 걸친 발굴조사를 통해 확보한 산청 단속사지 성과를 그들이 정리한 것이다. 그에 즈음해 이번 조사성과를 점검도 할 겸 이 절터를 사적으로 지정도 하자 해서 산청군과 이 연구원이 합동으로다가 학술대회도 개최한다 하는데, 그 소식은 맨 말미에 첨부하니 관심 있는 이들은 참고바란다. 1. 개괄 단속사는 8세기 중반 통일신라시대에 창건되었다. 고려시대에 크게 중창되어 조선 중후반기에 폐사된 산청군 단성면 운리 302번지 일원에 소재하였으나, 최근까지 보물로 각각 지정된 동·서 삼층석탑과 경상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당간지주만 잔존하고 사지 위에 민가가 있어 이를 보존정비하고 관리하기에 큰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산청군은 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정비계획.. 2023.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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