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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문화 이모저모1823

애버딘 경의 검은 돌 Lord Aberdeen's Black Stone by 윤성덕이름: 애버딘 경의 검은 돌 Lord Aberdeen's Black Stone내용: 앗슈르 왕 에사르핫돈이 바빌리를 재건한 이야기그러나 실제로 이 유물은 앗슈르 왕이 앗슈르식 신성문자를 시도한 예로 유명하다.I.L. Finkel & J.E. Reade, "Assyrian Hieroglyphs," Zeitschrift für Assyriologie 86 (1996), pp.244-268 and plates. 2024. 5. 10.
에트루리아 시대 카닐리언 carnelian 스카라브 scarab 그리스 전사들과 트로이 목마 Trojan Horse 를 묘사한 에트루리아 시대 카닐리언 carnelian 스카랍 scarab 포풀로니아 Populonia기원전 500년에서 기원전 475년메트박물관 Met Museum서양을 보면 저 카닐리언 carnelian 이란 보석 혹은 준보석이 자주 보이는데 황갈색 광물로 딱딱하고 어두운 편이며 이산화 규소 광물 옥수의 일종이라 한다.한국에선 나지 않는 광물 아닌가 한다.스카라브 scarab 또한 저쪽 고고학에선 흔한 유물이라 간단히 풍댕이 모양 인장 이라 이해하면 될 듯하다.저 출토지 포풀로니아는 포풀로니아 알타 Populonia Alta 라고도 하며 에트루리아어 풉루나 Pupluna, 푸플루나 Pufluna 혹은 Fufluna 라 하는 데서 나온 모양이라 그것이 .. 2024. 5. 10.
몽골제국과 로마제국, 로마제국과 한 제국 그 땅덩이 크기는? 물론 두 왕조는 동시대에 존재한 적이 없다. 저 지도가 말하는 간극에는 천년이라는 시간이 존재한다. 땅덩이라는 관점에서 보면 몽골제국이 이룩한 그 크기는 역사상 그 어떤 권력도 꿈꿀 수 없는 크기를 자랑했다. 붕괴 전 구소련도 저 정도는 아니었다. 로마제국은 어떤가? 그 로마제국도 만만치가 아니해서 지중해를 중심으로 하는 유럽대륙이 작아서 그렇지, 저짝 역사에서는 그 어떤 왕조도 넘보지 못할 광대한 땅덩어리를 점유했으니 저걸 흉내낸 것이 바로 지금의 EU다. 그 EU가 잘나가는 듯하다가 그만 브렉시트라 해서 영국이 빠져나가는 바람에 가오가 상했지만, 그래도 그 근처를 향해 달린다. 이 지도는 출처가 조금 요상한 점이 있지마는, 로마제국과 그 반대편 한漢제국이 공시 공존한 시절을 보여주는 지라, 땅덩어리로.. 2024. 5. 10.
야자수 숲 사이는 끌려가는 포로들 기원전 640-620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아시리아 알라바스터 alabaster 벽 패널 부조 wall panel relief 는 유명한 아시리아 고고학자 후르무즈드 라삼 Hurmuzd Rassam 이 1846년 아시리아 니네베 Nineveh 에 있는 센나체리브 Sennacherib 남서궁 South-West palace 에서 발굴했다. 이 부조는 군인들한테 끌려 포로들이 그 가족 및 소유물과 함께 대추야자 date palms 무성한 숲을 통과하는 장면을 묘사한다. 아시리아인들은 야자수를 특히 개울 옆에서 자랄 때 영생의 궁극적인 상징으로 여겼다. 런던 영박물관 British Museum 소장 2024. 5. 10.
메디아 제국, 아시리아를 대체한 이란고원의 패주 메디아 제국 Medes 708 – 550 BC 메디안 인 The Medes 은 이란 고원 서부에 정착한 아리안 Aryan 혈통 민족이다. 메데스 땅은 이란 고원의서쪽 지역을 포함했다. 이란 고원 북서쪽 아제르바이잔 땅은 리틀 메디아 Little Media로, 나머지 자그로스 산맥 Zagros Mountains 지역은 그레이트 메디아 Great Media로 알려졌다. 메데스 수도는 고대 헤그마타네 Hegmataneh – 현재의 하마단 Hamadan 이었다. 데이오케스 Deioces 는 메디아 제국 Median Empire 을 세웠다. Deioces 통치 시대 정확한 연대는 명확하지 않으며Deioces 아마도 기원전 7세기 전반의 대부분을 포함했을 것이다. 헤로도토 Herodotus 에 의하며 Deioces.. 2024. 5. 10.
똥 처리가 궁금한 아시리아 아이벡스 사르곤 2세 Sargon II (기원전 722-705) 시대. 아이벡스 ibex 한 마리를 안고 양귀비 꽃 poppy flower 한 송이를 든 남자 아시리아 석조 부조 두르-샤루킨 Dur-Sharrukin 사르곤 2세 궁전 출토 이와 같은 설명이 붙었는데 전체로 보아 공물을 받치는 장면 아닌가 한다. 오른손 아래 쥔 것을 양귀비라 한 모양인데 저는 설명이 없음 그것이 양귀비인 건 고사하고 그 상징도 파악하기 힘들다. ibex 이건 번역어도 없이 아이벡스라 하는데 양 같기도 하고 뭐 글타. 그걸 쥔 손 모양이 눈길이 간다. 저러면 똥을 자주 싸는데 그 문제는 똥바가지 뒤집어 쓰는 일로 갈음하고 말았는가? 나아가 자칫 저 뿔에 받히면 골로 간다. 고기가 좋았나 가죽이 좋았나 아님 뿔이 좋았나? 저 뿔 녹여.. 2024.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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