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15203

[제15회 허준박물관 박물관대학] 제3강 달콤 쌉싸름한 독극물 이야기 [제15회 박물관대학] 4/25(목) 박물관대학 3강이 진행되었습니다! 국내외 여러 유적에서 발견되는 안료와 금속 등을 통해 약물로 사용되었지만 독극물로도 사용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들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허준박물관 #박물관 #미술관 #박물관대학 #박물관교육 #교육 #교육프로그램 #인문학 #역사 #고고학 #강의 #공부 #성인교육 #독극물 #안료 #금속 강사는 나 김태식이었다. 허준박물관 공지를 업어온다. 2024. 4. 29.
세 가지 색깔로 그림 그린 오천년전 시베리아 돌방 무덤 1985년 러시아 카라콜 Karakol 마을에서는 5000년 된 미도굴 무덤 하나가 발견됐다. 무덤방 벽으로 사용한 돌판에서 발견된 환상적인 이미지들은 흰색, 빨간색, 검은색 3가지 색상으로 만들었는데, 이는 시베리아에서 발견된 최초의 다색 암벽화 사례다. Follow Ancient History For More 빨간 종이 주까 파란 종이 주까 왜 똥간 귀신이 떠오르나? 2024. 4. 29.
밝혀지고 있는 한국인의 기원 최근에 최고 수준 학술지에서 연속적으로 동아시아 역사에서 중요한 문명 형성에 관한 연구보고가 이루어지고 있는데, 이 일련의 논문에서 한국인과 문명의 기원에 대한 정말 중요한 결과보고가 잇따르고 있음에도한국 학계는 아는 건지 모르는 건지 전혀 반응이 없어 답답해서 글을 써 둔다. 현재 밝혀지고 있는 내용들은 다음과 같다.  1. 동아시아 잡곡농경의 기원지는 두 곳이다. 하나는 황하 유역 또 하나는 요서 지역이다. 2. 요서 지역 잡곡문명이 도래계 야요이인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 3. 도래계 야요이인이 거쳐 지나간 한반도 해당 시기 주민도 당연히 요서지역 잡곡문명 후예다. 4. 일본 고분시기 도래계 주민은 야요이시대 도래한 사람들과는 계통이 다르다. 동아시아의 보다 광범한 지역에서 도래가 있었다. 5.. 2024. 4. 28.
봉수병鳳首甁, 어떤 놈이 이 따위 이름을 지었단 말인가? 이른바 사산조 봉수병이라 해서 흔히 소개되는 유리제품 이딴걸 봉수병鳳首甁이라 부르는데 glass oinochoe 라 한다는데 이것만큼 웃기는 명명도 없다. 봉황 대가리를 닮았다 해서 봉수라 했다는데 서양에 무슨 봉황이 있단 말인가? 하긴 봉황은 모델이 장닭이니 장닭 대가리라 하면 할 말이 없다만 저딴 망발이 아직도 통용한다는 게 웃기지 않는가? 어떤 왜인이 쓰기 시작하니 줏대없이 따라서 쓰기 시작했을 텐데 제발 정신 좀 차려라. 2024. 4. 28.
사르데냐가 선물한 이천년 전 로마시대 모자이크 이탈리아 사르데냐 Sardinia 노라 Nora의 풀라 고고학 공원 [Pula Archaeological Park]에서 발굴된 테트라스타일 Tetrastyle 집 로마시대 모자이크 바닥(서기 2세기). 노라는 고대에 가장 중요한 사르데냐 도시 중 하나였으며 여전히 섬 전체에서 가장 잘 보존되고 가장 중요한 유적지 중 하나로 간주된다. 2024. 4. 28.
살아서 꿔다논 보릿자루였다가 시체로 유명해진 투탕카문 앞서 말한 대로 이 친구 대표적 사기 행각의 선두주자라 살아서는 존재감 제로였다가 그 시체가 발견되면서 아연 유명해졌다. 고대 이집트 18왕조 후반인 기원전 1332년에서 1323년 사이를 통치한 고대 이집트 파라오라지만 꿔다논 보릿자루에 지나지 않았다. 투탕카텐 Tutankhaten 으로 태어난 그는 KV55 미라로 생각되는 아케나텐 Akhenaten 아들이었을 가능성이 높다. 투탕카멘은 특별히 중요한 왕은 아니었지만, 그의 무덤이 현대에 온전하게 발견된 유일한 왕실 매장지였다. 이 무덤은 고고학자들이 이집트 왕의 무덤이 어떻게 생겼는지 기록하고 고대 이집트에 대해 더 많이 배울 수 있게 해주었기 때문에 중요했다. 투탕카멘, 인류사 최고의 빈깡통 2024. 4. 2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