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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윤의 photogallery 124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향을 공양하는 모습 인듯 하네요. 부처님 오신날이  다가 오네요.국립주박물관 야외 전시품 중 하나다.공양상을 조각한 탑 몸돌로 본다. 스님처럼 보이는 두 사람 모두 손에 각각 병향로를 쥔 듯하다. 2024. 5. 5.
막거리랑 어린이날 뜯어야는 가자미 후라이팬에 기름 살짝둘러 노릇노릇 하게 구워서 님이랑 막걸리 한잔 하고픈 비오는 어린이날임니다. *** 아마 오작가가 감포 쪽으로 행차하지 않았나 싶다. 저짝엔 언제나 가자미가 빨랫줄에 걸려 있다. 2024. 5. 5.
Full of Spring Vibes Plum blossoms have been in full bloom at the historic Buddhist temple Tongsa on Sunday in Gyeongsangnam-do. Spring has finally begun to conquer the Korean Peninsula. 매화(자장매) 만발한 양산 통도사 photo by Seyun Oh 2024. 3. 1.
새벽에 맛보는 고령 지산동 고분군 새벽 긴밤 뒤척이다 세벽녁 고령이 나갈까 ? 안개가 있을듯 한대... 가보자 고령쪽 들어서니 앞이 보이질 않는다. 헐래벌떡 단숨에 고분군에 올라 한숨돌리고 보니 동쪽 하늘에 해가 떠오른다. 세벽에 흘린땀이 마를 무렵 떠오르는 해와 안개는 사라졌다. 우리 어무이 하시는 말씀이 생각난다. 안개 끼는거보이 문디 빨래 하는 날인갑다. 가을이 익어간다 안개의 계절이다. 2023. 10. 2.
천년 왕성 물씬한 여름꽃 향연 여름꽃은 확연히 그에 선행하는 봄꽃과는 달라 무엇보다 쉬 지고 마는 봄꽃 견주어서는 확실히 오래간다. 언뜻 양귀비꽃 아닌가 싶은데 온 세상 취하게 하려나? 월성이랜다. 2023. 5. 24.
경주 천관사지 그제인가 황사 바다였던 한반도가 그에서 벗어나니 가을 같은 청명한 하늘이 고디 국물 뿌린 듯 펼쳐졌다. 얼마 안 있음 장마가 시작할 것이로대 근자엔 마른장마 잇달았으니 글쎄 올해는 두고 볼 일이다. 2023.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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