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학예인력1 [전국학예연구회]학예사는 박물관의 꽃? or 만능 머슴? 박물관 학예사, 큐레이터라고 불리는 이들은 박물관의 여러 역할 중 가장 메인이라고 할 수 있는 전시와 유물 관리를 담당하는 사람들이다. (자격증으로서 학예사와 공무원 직급의 학예연구사는 다르지만, 공립박물관 학예연구사도 학예사 자격증을 갖고 있으니 이하 ‘학예사’라 통칭하겠음) 박물관의 가장 중요 업무를 맡아서 하는 만큼, 학예사를 두고 ‘박물관의 꽃’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박물관 학예업무는 정말 다양한데, 모두 전문 분야인만큼 각 분야별로 담당 학예사들이 배치되어야 한다. 그러나 어떤 박물관은 학예사 1명이 전시, 유물 수집, 관리, 교육부터 박물관 시설관리까지 해내는 곳이 있는 것도 현실이다. 이들은 자의 반, 타의 반으로 모든 일을 해내는 머슴이 되기도 한다. 그렇다면 학예사는 박물관의 꽃인가? 아.. 2021. 11. 2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