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하라파문명19

모헨조다로 인더스문명 배수 시스템 Mohenjo-daro Streets with Drains 배수 시스템은 성숙한 이 하라파 Harappa 도시의 가장 놀라운 특징 중 하나였다. 모헨조다로 Mohenjo-daro의 이웃을 가로지르는 모든 거리에는 배수구가 있었다. 또한 벽에 수직 파이프가 있는 집 내부 폐수를 관리하는 조항도 있어 슈트 chutes가 거리로 열리고 목욕물 바닥 배수구가 거리 배수구로 흘러가도록 했다. 거리 배수구는 일반적으로 구운 벽돌로 만들었으며 모서리를 만들기 위한 특수 모양 벽돌이 있었다. 벽돌은 진흙 모르타르로 단단히 끼워고 밀봉했다. 그레고리 포셀 Gregory Possehl 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 많은 벽돌로 벽을 높임으로써 동일한 배수구가 재사용되었음을 알아냈다. 그는 DK-G 1번가 끝에 있는 하나의 배.. 2024. 4. 22.
인더스 문명 발굴 단행본 최종 출간 되었습니다 본 연구진의 인더스 문명 유적 발굴 조사 단행본이 최종 출간되었습니다. New Perspectives on the Harappan Culture in Light of Recent Excavations at Rakhigarhi: 2011–2017, Volume 1: Bioarchaeological Research on the Rakhigarhi Necropolis 영국 Archaeopress 사: Amazon: 그 동안의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2023. 10. 13.
[인도고고학 조사 이야기 Spinoff] 바산 신데 교수 인터뷰 Editor's Note...신동훈 교수께서 아마도 이제 연세가 자셨는지, 회고록이라 할 만한 집필에 들어간 징후가 뚜렷하거니와, 인도로 치고 들어가 하라파문명, 일명 인더스문명 조사 가담 일화를 잔뜩 늘여놓거니와, 마침 그에서 신데 교수 방한 일화와 관련한 대목도 잠깐 나와, 그의 방한 당시 그를 인터뷰한 일이 있어 그것을 끄집어 스핀오프로 삼는다. 때는 2012년 7월이다. 인도 고고학자 바산 신데 교수 하라파문명 전문가 "한국과 학술교류 본격화하자" "거석문화·불교문화·농경문화 비교연구 필요" 2012.07.05 (서울=연합뉴스) 김태식 기자 = 인도에서 고고학으로 저명한 데칸대학(Deccan College)의 바산 신데(Vasan Shinde. 56) 교수는 하라판문명(인더스문명) 고고학자로 국내.. 2023. 9. 26.
인도의 회고 (1): 프롤로그 뭐 필자가 이제 다시 인도로 들어가 작업할 순간이 또 올지 모르겠다. 어쩄건 필자의 작업이 마무리 되어가는 지금, 인도에서의 세월을 사진으로 회고해 본다. 뭐 엄청나게 보이지만 필자와 한국의 연구진은 인도 고고학 발굴 현장의 비영속적 단기 방문이었고, 김용준 교수는 저때부터 최근까지 인도에서 학위과정을 밟았다. 발굴 작업은 장기체류하며 인도고고학자들과 함께 고군분투하는 김용준 교수가 없었으면 거의 불가능한 일이었음을 밝혀둔다. 2023. 9. 23.
한국으로 해석하는 인도사 최근 논문을 두어 편 새로 준비하는데, 인더스문명 무덤을 발굴하면서 느낀 부분을 한국사로 해석하여 투고하고자 하고 있다. 인더스문명 자체는 여러모로 해석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은데, 한국사 시각에서 풀어보려 한다. 왜 항상 다른 나라 역사로 한국사를 재조명만 하는가? 한국사로 다른 나라 역사를 재조명할 수도 있지 않겠는가? 완성되는 논문은 인도 학계로 투고할 예정이다. 2023. 5. 8.
하라파문명 라키가리 유적과 한국 고인류학의 만남 이 블로그 필자 중 한 분으로 저 조사 직접 당사자인 신동훈 박사가 이에 얽힌 이야기 여러 번 한 데다, 그 성과가 마침내 영어판으로 영국에서 올 상반기 중 출간된다는 소식도 있거니와, 국내 언론 보도로 남은 그 조사 흔적을 전재해 소개한다. 그때는 무심히 넘겼는데, 지금 보니 이 소식을 전한 기자가 지금 K컬처기획단에서 단장 잘못 만나는 바람에 혹사 당하는 나확진 기자 차장이라, 당시 뉴델리 특파원으로 근무 중이었나 보다. 2015.04.16 17:35:58 인도서 '환생 믿은' 고대 유골 발견…서울대와 공동연구(종합) 5천년 전 인더스 문명 유적지에서 나온 유골 (서울·뉴델리=연합뉴스) 정일용 기자·나확진 특파원 = 환생을 믿은 것으로 보이는 5천년 전 청동기시대 가족 유골이 인도 북부 하리아나 주에.. 2023. 1. 2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