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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10

[발굴조사 보고서] 김포 전류정 유적 金浦顚流亭遺跡 《김포 전류정 유적 金浦顚流亭遺跡》 국토문화재연구원國土文化財硏究員, 2019 김포 전류정은 경기도 김포시 하성면 전류리 산 51번지에 소재한 조선시대 정자로 과거 기록에서 확인되지만, 현재 훼손되어 그 위치를 알 수 없었다. 발굴조사결과 건물지가 확인되어 의 존재가 확인되었다. 전류정은 조선 성종 17년(1486) 《동국여지승람》에 명칭이 확인되며, 조선시대 후기인 18세기까지 그 존재가 확인된다. 확인된 건물지는 초석, 적심, 온돌시설을 갖춘 정면 3칸, 측면 2칸 구조의 조선시대 건물지 1동으로 출토유물은 고려시대 후기~조선시대에 해당된다. 정자의 모습은 비교자료인 서울 효사정의 형태가 참고된다. *** 전류정顚流亭은 글자 그대로는 물이 역류하는 지점에 건설한 정자라는 뜻인데, 이 정자가 위치한 곳이.. 2019. 9. 21.
[발굴조사보고서] 완주 경복사지 시·발굴조사 보고서 《한국의 사지 시·발굴조사 보고서 - 완주 경복사지完州慶福寺址》 문화재청·불교문화재연구소, 2019 유적은 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 평촌리 1번지에 위치한 폐사지로 문화재청의 에 의해 발굴조사가 이루어졌다. 유적은 전라북도 기념물 제108호로 지정되어 있다. 발굴조사결과 사역은 고덕산 남쪽 능선 사면을 따라 조영되었는데 등고선 방향을 따라 석축을 축조하여 대지를 조성한 후 건물을 세운 것으로 보인다. 통일신라~조선시대까지 변화과정이 보이지만 훼손이 심해 분명하지 않다. 경복사는 전성시기가 고려시대로 추정되며 동원東院명 기와가 중심사역 안에서 확인된 점으로 볼 때, 다원구조를 지녔다고 볼 수 있다. 조사결과 중심사역 공간이 확인되었고, 통일신라~조선시대의 유구 및 유물이 출토되었다. 출토유물 중 경복사慶福寺.. 2019. 8. 28.
[발굴조사보고서]여주 신륵사I 驪州神勒寺I 《여주 신륵사I 驪州神勒寺I》 - 여주驪州 신륵사神勒寺 조사당祖師堂 정비사업부지내整備事業敷地內 1, 2차次 시·발굴조사보고서試發掘調査報告書 여주시驪州市·한성문화재연구원漢城文化財硏究院, 2019 여주 신륵사는 경기도 여주시 신륵사로 73에 위치한다. 신륵사 조사당에 대한 발굴조사결과 고려말~일제강점기에 이르는 시기에 6차례 건물이 변화하는 모습이 확인되었다. 1차 건물지 조성 당시 조사당 마당 지형은 현 지표면보다 약 1m 낮았던 것으로 확인되며, 하층대지에서 상층대지를 거쳐 조사당 하부 건물지까지 단을 두고 높아지는 지형으로 추정된다. 1·2차 건물지는 조사당 조성 이전 시기 건물지로 고려말~조선 전기의 모습이다. 3·4·6차 건물지는 조사당 기단부의 변화를 통해서 조선 전기부터 일제강점기까지의 변화 모.. 2019. 8. 19.
[발굴조사보고서] 하동 칠불사 아자방지 《하동 칠불사 아자방지河東七佛寺亞字房址》 하동군河東郡·극동문화재연구원極東文化財硏究院, 2019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범왕리 1065번지 하동 칠불사 내 아자방지에 대한 발굴조사보고서이다. 하동 칠불사 아자방은 동아일보 1939년 9월 8일자에 "천년 아자방의 신비"라는 기사에 소개된 선방禪房이다. 기사에 의하면 "암내에 亞字形 이중온돌방이 있는데 신라 지마왕 8년에 담공선사가 축조한 것이다. 천여년의 장구한 역사를 가지고 지금에 오기까지 1번도 수리한 바 없으나, 한번 불을 때면 3일간은 온기가 고루 지속된다는데 과거 우리의 뛰어난 예술에탄복할뿐이다."라는 기사가 있다. 발굴조사 결과 고려시대 건물지와 조선시대 아자방지가 확인되었다. 조선시대 아자방은 고래둑을 기와를 쌓아 만들었다고 추정된다. 아자방은.. 2019.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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