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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라고 많은 분이 산이며 바다 같은 데로 가서 일출을 맞이한다.
그냥 집에 있지 뭐한다고 쎄가 빠지게 그런 데 가는지 모르겠다.
안 추버여?
해가 떠오르면 불끈불끈해여? 이런 일 함 해보고 말끼라는 의지가 불끈불끈해여?
핑소 찍어놓은 일출 사진 암꺼나 올리고 새해 일출이라 캐여.
거기 새해 일출인지 12월 31일 일출인지 누가 알아여?
낙조 올리고 일출이라 캐도 대여? 우째 알아여? 지는 해나 뜨는 해나 똥끼나밑끼나 아이라?
헤밍웨이가 그랬자나여
해는 오늘도 떠고 낼도 떠고 모레도 떨끼라고
아, 이 친구 다른 말도 했구나
Farewell 2 arms
두 팔이여 안녕이라고. (2016.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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