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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중에는 물자가 늘 부족했습니다.
전쟁이 끝날 무렵 나는 이 사과를 받았습니다.
나는 너무 신이 난 나머지 사과를 이로 베어 물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사과는 밀랍으로 만들어져 있었고, 그 아래에는 연필 깎기가 달려 있었습니다.
사과에는 아직도 내 이빨 자국이 남아 있습니다.
전쟁 당시의 어린 날을 기억하게 만드는 흔적입니다.
릴리안, 1984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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