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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은 종택, 그리고 묘소와 삼위일체를 이룬다.
한데 작금 관련 문화재 정책을 보면 약속이나 한 듯이 서원 중심이라
如컨데 문화재 지정 실태를 보면 서원만 달랑 보물 같은 따위로 지정하고 종택은 가뭄에 콩나듯 중요민속문화재로 간택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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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소는 지방문화재나 기념물도 등재되지 못한 데가 허다하다.
서원과 종택과 묘소는 연속 기념물로 묶어 관리 보존해야 한다.
왜 이런 따로 국밥이 되는가?
말할 것도 없이 특정 학문종사자가 이 분야를 독점하기 때문이다.
그들을 우리는 고건축 카르텔이라 부른다.
고건축 학도들 눈엔 지붕과 들보와 공포가 보일 뿐이다.
이들을 몰아내야 한다. (2015.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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