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고대이집트40

이 처자 미라 정체는 도대체 누구? 처자 young woman 미라는 1898년 3월 프랑스 이집트학자 빅토르 로레 Victor Loret가 발견했다. 이 미라는 고대 이집트 신왕국 시대 파라오 집단묘지로 유명한 왕들의 계곡 Valley of the Kings 에서 발견되었다. 발견 후 이 젊은 여성 무덤은 KV35로 이름이 바뀌었고, 그에서 파라오 아멘호테프 2세 Amenhotep II,, 투트메스 4세 Thutmes IV, 람세스 4세 Ramses IV, 5세, 6세 미라도 발견했다. 오늘날 이 젊은 여성은 이집트 카이로에 위치한 그랜드 이집트 박물관 Grand Egyptian Museum 에 전시되어 있다. 키 1.58m 안팎이고 사망 당시 25세를 조금 넘긴 이 젊은 여성 시신은 상처가 난 채 발견됐다. 연구에 따르면 미라의 갈라진.. 2024. 5. 6.
황금으로 떡칠한 고대 이집트 신들, 특히 아문의 경우 이 순금 조각상은 본래 투탕카멘묘 발견발굴자로 유명한 영국 고고학도 하워드 카터가 단돈 1파운드에 카이로 고물상에서 샀다는 정보가 떠도는데, 관련 자료를 더 검색해 보지만 아직 그 정확한 근거를 찾지는 못했다.  다만 이것이 뉴욕 메트로박물관 Metropolitan Museum in New York City 소장품이며, 박물관은 그것을 1926년 알미나 Almina 라는 사람한테서 구입했다고 한다. 알리마가 누구인가? 카나번 백작 부인 Countess of Carnarvon 으로, 투탕카멘 발굴 후원자로 유명한 카나번 경 Lord Carnarvon의 부인이다.흔히 카나본 경이라고 쓰는 카나번은 George Edward Stanhope Molyneux Herbert을 말하며 제5대 카나번 백작 5th Ea.. 2024. 5. 5.
하늘하늘 조비연 같은 고대 이집트 무용수 고대 이집트 곡예사 또는 무용수를 묘사한 회화다.신왕국 제19왕조(기원전 16~11세기) 시대 석회암 조각에서 발견된다. 헤어스타일를 정밀하게 묘사했으며, 귀걸이는 상식으로라면 아래로 늘어져야하겠지만 이상하게도 위로 치솟아 있다.상반신은 노출했다.왕족을 위한 무덤을 건설하고 그것을 장식하는 일을 담당하는 노동자와 장인들 공동체 마을인 데이르 엘 메디나 Deir el-Medina 라는 데서 발견됐다. 2024. 4. 25.
대가리만 모래바다서 내민 스핑크스 지금 저 일대 풍광은 사뭇 달라 대가리만 내민 스핑크스는 몸뚱아리 전체가 노출됐다. 저 기자 Giza 지구 大스핑크스 The Great Sphinx 사진은 1860년 무렵 Wilhelm Hammerschmidt 라는 사람이 촬영했다 한다. 그 뒤편 보는 이 기준 오른쪽이 카푸르 Khafre 피라미드요 반대편이 멘카우르 Menkaure 피라미드다. 저 사진이 중요한 점은 저 시대 세계가 소비한 고대 이집트 아이콘이라는 사실이다. 실제 가 본 사람은 물론이요 가 보지 않은 사람들한테도 저 장면으로 언제나 이집트 혹은 고대 이집트는 각인했다. "고왕국의 가장 큰 동상이 기자에 있다. 스핑크스라는 단어는 이집트 셰세프 앙크 shesep ankh, '살아있는 이미지', 즉 조각상에서 유래했을 수 있다. 길이가 약.. 2024. 4. 24.
토트 Thoth, 지혜가 있으면 새대가리가 되어야 룩소르 왕들의 계곡 Valley of the Kings 신왕국시대 파라오 세티1세 Seti I [1394-1279 BC] 무덤 비름빡 그림 중 한 장면으로 오른쪽이 파라오, 그가 손을 잡은 맞은편 닭대가리가 토트 Thoth 라는 남성신이라 한다. 새랑 이야기하는 기분일 어떨지 모르겠다만, 새 된 기분이 아니겠는가 싶다. 저와 같이 토트는 보통 새대가리에 사람 남자 몸통을 하는데 달의 신이요, 지혜와 예지 글쓰기를 관장한댄다. 그럼 기레기의 신이란 말인가? 난 더는 기레기 아니니 내가 섬길 이유는 없다. 저 머리통은 따오기 종류라 하는데 모르겠다. 저 사람들 심리 혹은 연상 작용을. 2024. 4. 23.
파라오 신하들은 캐디? 한번 시다는 영원한 시다 이 설명이 이렇다. 25왕조와 26왕조 테베 관리 멘투엠하트 Mentuemhat 무덤 출토 석회암 limestone 부조 제작 연대는 기원전 667~647년경 오른손에 세 개 파피루스 줄기를 들고 있는 제물을 바치는 사람을 묘사한다. 저게 파피루스란 말이군. 왼손에 다양한 모양과 크기의 빵을 담은 바구니를 든다. 이와 같은 공헌 장면은 고인이 이승에서 그랬던 것처럼 다음 세상에서도 저런 대접을 받고 산다는 고대 이집트인의 믿음을 반영한다고. 이승에서의 삶이 저짝에서도 이어지니 신분해방은 있을 수가 없다. 한번 오야붕은 영원한 오야붕이요 한번 시다는 영원한 시다다. 사실상 이러한 장면들은 회화적 마법의 한 형태로 무덤 주인에게 사후 세계에 필요한 조항을 제공한다. 이 부조는 현재 Cleveland Muse.. 2024. 4. 23.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