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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주박물관20

또 하나의 석가탑 다보탑 국립경주박물관 야외에는 불국사 석가탑 다보탑이 섰거니와잘 만든 짜가라서인지 저 탑을 보고 진짜 석가탑 다보탑이라 생각하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 그렇다면 국립경주박물관 창건자가 김대성이란 뜻이 되겠다. 이 탑은 어떤 내력으로 이곳에 섰을까? 이 모형 석가탑 앞쪽에는 1975년, 박물관을 신축하면서 세운 건립문 비석이 있어 그 내력을 엿보게 되거니와, 그 전문은 다음과 같다. 석가탑 다보탑 신건기 토함산 불국사 대웅전 앞뜰에 신라통일기의 예술작품으로 우리 국보 제20호 다보탑과 제21호 석가탑이 서 있다. 소박하면서도 장중한 착상과 정교하면서도 수려한 솜씨라 그 시대 석탑 예술품 중에서도 가장 우수하게 치는 작품이요, 거기 겨레의 얼이 배어들었기 봄 가을 천년세월이 지났건만 신라사람 숨소리 귀에 들린다. 그.. 2019. 10. 12.
지진으로 초상 칠 뻔한 국립경주박물관 *** October 11, 2016 at 10:32 PM라는 작성 시점을 염두에 둬야 한다. 참고로 이 글을 쓴 시점에 나는 해직상태였다. 이에서 다룬 경주박물관 지진대비는 얼마 뒤 모 일간지에 대서특필되었다. "이번 지진에 첨성대가 화제에 올랐지만 그 카메라 자칫하면 경주박물관 차지가 될 뻔했습니다." 오늘 박물관서 만난 김유식 학예실장 말이다. 하긴 이번 강진에 나는 박물관 진열실은 별로 눈길을 주지 않았는데 자칫하면 초상집 될 뻔한 건 엄연한 사실이다. (*** 당시 경주 강진 크기를 보여주는 실증자료로, 첨성대에 설치한 CCTV가 있었다. 강진 발생 순간을 담은 이 CCTV를 보면 카메라, 혹은 첨성대가 심하게 흔들렸다. 김 실장 언급은 이를 염두에 둔 말이다.) 상설 특별전시실 본 적 있는가?.. 2019. 10. 11.
Special Heritage Exhibitions from Korea 1. National Museum Of Gyeongju 신라 건국 이전에 경주에선 어떤 일이 있었을까송고시간 | 2019-10-06 08:14국립경주박물관, 12월 1일까지 특별전 The National Museum Of Gyeongju will be holding a special exhibition "Gyeongju before the Silla Kingdom" from Oct 7th, 2019 to Dec 1st. By displaying more than 700 Lute-shaped Bronze daggers, the exhibition highlights a prehistoric Gyeongju before the Silla kingdom as a symbol of life's technolog.. 2019. 10. 6.
6th century Silla Terracota Horse Excavated from Gyeongju *** 국립경주박물관 보도자료다. 2019. 9. 30 금령총에서 말 모양 토기 출토, 10월 8일 현장공개 - 현장 설명회 - ㅇ 일 시 : 2019년 10월 8일(화) 10:00(1회), 11:00(2회), 14:00(3회), 15:00(4회) ㅇ 장 소 : 경주시 노동동 264임 금령총 발굴조사 현장 ㅇ 대 상 : 일반시민 누구나 국립경주박물관(관장 민병찬)은 오는 10월 8일(화) 경주 금령총 2차 재발굴조사 성과를 일반에 공개한다. 지난 4월부터 속개한 이번 조사는 작년 1차 조사에서 확인한 호석의 전모를 밝히는데 집중하여, 기존에 지하식 돌무지덧널무덤(적석목곽묘 積石木槨墓)으로 알려진 금령총의 구조가 지상식임이 밝혀졌다. 또한 금령총의 규모도 더 커졌다. 금령총은 일제강점기(1924년) 당시 .. 2019. 10. 1.
짜가가 주는 감동 누가 짜가라 조롱하리오? 언제나 감동을 주는 것은 없다. 감동은 순간의 포착일뿐. 국립경주박물관에서 어느 겨울날에... On a winter day at the National Museum of Korea 2019. 9. 26.
Geumryeongchong Tomb Excavation Begins The National Museum of Gyeongju has begun to re-excavate Geumryeongchong Tomb ( 금령총, 金鈴塚 ) of the Great Tumuli in Gyeongju on April 22 (Mon). This excavation aims to supplement the insufficient survey of the Silla large tombs made by the Chosun Governor - General Museum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and to grasp the current status of the ruins. As a result of the first re-excavation conduc.. 2019.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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