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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문화 이모저모1820

필래 신전, 아스완 댐을 탈출한 고대 이집트 아스완 댐 건설로 수몰지구에 위치한 나일강변 필레 신전 the Temple Philae 을 어찌할 것인가?아부 심벨 사원도 같은 고민에 처했으니 둘은 모두 몽땅 뜯어 인근 높은 언덕으로 옮기기로 한다.이를 relocation이라 불렀는데 두 사원은 방식이 조금 달라 아부 심벨이 인근 다른 지역으로 이사갔다면 필레사원은 같은 지점에서 그 꼭대기로 들렸으니 저 그림이 그런 사정을 여실히 보여준다.이건되지 않았음 저 그림처럼 이집트 신들은 물고기마냥 물만 마시고 있을 것이니 저걸 몽땅 수면 위로 들어올린 것이다.간단히 말해 허리춤에 있던 것을 머리 꼭대기로 들어올린 것이다.신전 주변으로 물이 차자 본래 강안 언덕이었던 신전 자리는 하중도 섬으로 변모했다.이것이 현재의 모습이다.저와 같은 이전 복원이 우리 문화.. 2024. 5. 11.
수몰 문화유산 구출 대작전 : 누비아 기념물 구조 국제 캠페인[International Campaign to Save the Monuments https://en.wikipedia.org/wiki/International_Campaign_to_Save_the_Monuments_of_Nubia International Campaign to Save the Monuments of Nubia - Wikipedia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1960–80 relocation project in Egypt and Sudan The International Campaign to Save the Monuments of Nubia was the relocation of 22 monuments in Lower Nubia, in Southern Egypt and northern Sudan, between 1960 and 1.. 2024. 5. 11.
1타5피, 한 방에 다섯 가지 요리도 하고 난방도 한 고대 그리스의 전기스토브 기원전 5세기 그리스 "쿠커" 스토브 3개에 오븐 하나, 그리고 그릴 하나. 그리스 델로스 Delos 섬에서 발견되었다. 고대 그리스 점토 제작 안트라키아 Anthrakia 라는 조리도구다. 숯 스토브 Charcoal Stove 라고도 하며 그리스 델로스 섬(기원전 6-1세기)에서 일반적으로 요리와 난방에 썼다. 점토로 만든 매우 인상적인 디자인으로 오늘날 전기 스토브와 같이 가정의 요구 사항을 충족했다. 나는 자연인이다는 프로그램을 보니 저와 같은 식으로 사는 자연인이 있었다. 2024. 5. 10.
애버딘 경의 검은 돌 Lord Aberdeen's Black Stone by 윤성덕이름: 애버딘 경의 검은 돌 Lord Aberdeen's Black Stone내용: 앗슈르 왕 에사르핫돈이 바빌리를 재건한 이야기그러나 실제로 이 유물은 앗슈르 왕이 앗슈르식 신성문자를 시도한 예로 유명하다.I.L. Finkel & J.E. Reade, "Assyrian Hieroglyphs," Zeitschrift für Assyriologie 86 (1996), pp.244-268 and plates. 2024. 5. 10.
에트루리아 시대 카닐리언 carnelian 스카라브 scarab 그리스 전사들과 트로이 목마 Trojan Horse 를 묘사한 에트루리아 시대 카닐리언 carnelian 스카랍 scarab 포풀로니아 Populonia기원전 500년에서 기원전 475년메트박물관 Met Museum서양을 보면 저 카닐리언 carnelian 이란 보석 혹은 준보석이 자주 보이는데 황갈색 광물로 딱딱하고 어두운 편이며 이산화 규소 광물 옥수의 일종이라 한다.한국에선 나지 않는 광물 아닌가 한다.스카라브 scarab 또한 저쪽 고고학에선 흔한 유물이라 간단히 풍댕이 모양 인장 이라 이해하면 될 듯하다.저 출토지 포풀로니아는 포풀로니아 알타 Populonia Alta 라고도 하며 에트루리아어 풉루나 Pupluna, 푸플루나 Pufluna 혹은 Fufluna 라 하는 데서 나온 모양이라 그것이 .. 2024. 5. 10.
몽골제국과 로마제국, 로마제국과 한 제국 그 땅덩이 크기는? 물론 두 왕조는 동시대에 존재한 적이 없다. 저 지도가 말하는 간극에는 천년이라는 시간이 존재한다. 땅덩이라는 관점에서 보면 몽골제국이 이룩한 그 크기는 역사상 그 어떤 권력도 꿈꿀 수 없는 크기를 자랑했다. 붕괴 전 구소련도 저 정도는 아니었다. 로마제국은 어떤가? 그 로마제국도 만만치가 아니해서 지중해를 중심으로 하는 유럽대륙이 작아서 그렇지, 저짝 역사에서는 그 어떤 왕조도 넘보지 못할 광대한 땅덩어리를 점유했으니 저걸 흉내낸 것이 바로 지금의 EU다. 그 EU가 잘나가는 듯하다가 그만 브렉시트라 해서 영국이 빠져나가는 바람에 가오가 상했지만, 그래도 그 근처를 향해 달린다. 이 지도는 출처가 조금 요상한 점이 있지마는, 로마제국과 그 반대편 한漢제국이 공시 공존한 시절을 보여주는 지라, 땅덩어리로.. 2024.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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