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NEWS & THESIS/Photo News398 왜 개로 태어났을까? 그래도 사람으로 태어나지 아니한 게 얼마나 행복인가? 2020. 10. 15. 하늘이.. 경복궁으로 하늘이 올갱이 국물을 쏟았다. 애국가 삼절이 나온다. 가을하늘 공활한데.. 2020. 10. 5. 가을은 교미하는 계절 미안하다 방해해서 근데 너흰 다른 동물이 쳐다봐도 아랑곳 없네? 뒤에 올라탄 놈이 숫놈 아닐까 하는데 계속 파닥파닥이다. 어젯밤 과음한 듯 영 힘에 부치는 듯 내가 도와줄까 물었더니 글쎄 말이 없네? 이르노니 가을은 교미하는 계절이다. 그래 난 황조가黃鳥歌나 불러야겠다. 편편황조 자웅상의 염아지독 수기여귀 리오. 翩翩黃鳥 파닥파닥 누랭이 새 雌雄相依 년놈 서로 즐기는데 念我之獨 외로울싸 이내 몸은 誰其與歸 누캉 모텔 들어가리 2020. 9. 30. 가을은 짜는 계절이라 산초가 뚜껑 벌리니 너를 따선 압착기 돌려 고혈을 짜낸다. 가을은 쥐어짜야 한다. 이맘쯤이면 대한민국은 산유국이 된다. 2020. 9. 27. 누나란? 누나란 무엇인가? 안음이다 으름이다. 누나는.... 엄마다. 2020. 9. 26. Autumn over a Palace 2020. 9. 18. 이전 1 ··· 32 33 34 35 36 37 38 ··· 6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