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NEWS & THESIS/Photo News398 홍성 고산사 충남 홍성 고산사高山寺 대광보전大光寶殿 (2015. 5. 5) 대광보전이라면 비로자나불을 모셔야는데 안에는 석가모니불은 모시지 않았나 기억한다. 그렇다면 대광보전이 아니라 대웅전大雄殿이 맞을 성 싶다. 2020. 5. 6. Summer over Onyang Folk Museum, Asan 이타미 준, 유동룡 설계 온양민속박물관 구정아트센터 피었다는 모란이 하도 오뉴월 소불알처럼 늘어지고 하도 땀이 많이 나서 아산 기온을 얹어본다. 그럼 그렇지 어째 찌더라. 28도란다. 여름 전령 철쭉 만발이나 이미 낙화가 절반이라 질근질근 밟아준다. 사뿐히 즈려 밟아? 정자 옆 버드나무 버들솜 천지사방 뿌려 밀가루 회반죽이라. 봄은 어디가고 여름만 왔더라 2020. 5. 1. 봄을 전송하는 몇 가지 이들이야말로 봄의 저격자들이다. 2020. 4. 28. 처마에 빗물 그으면 처마에 빗물 그으면 님인가 싶었더니 꽃만 폈더라. 2020. 4. 27. Ttongchim! 사자도 어깨가 결린 모양이다. 오십견이 왔나 보다. 저러다 사지 찢어지지 누가 보더니 스트레칭이라고 ㅋ 2020. 4. 22. 비단주머니와 만난 금낭화錦囊花 꽃 생김이 비단주머니, 금낭錦囊 같은 꽃술이 줄줄이 달린다 해서 금낭화라 일컫는다. 앙증맞기가 돌잔치 하는 조카 같다. 지금이 이 금낭에는 프라임 타임 prime time 이다. 내친 김에 비단주머니도 좀 보자. 언제까지 꽃만 얘기할 순 없잖은가? 어떤가 닮았는가? 안경집에 달린 금낭이다. 이건 아마 괘불에 달린 금낭으로 안다. 이것도 볼짝없이 안경집에 달린 것인데, 주객이 전도한다. 이건 그에 자수한 글자들이 무엇을 기원하는지 명징한다. 부귀 다남...떼돈 벌게 해 주고 아도 쑥쑥 낳되 아들만 떼거리로 점지해주십사 하는 염원을 담았다. 비단주머니 유물들은 국립민속박물관 최은수 선생 제공임을 밝힌다. 다음은 이들을 토대로 현대적으로 되살린 금낭인데, 제원랩 윤지원 선생 작품이다. 체험용도 있고 실물용도 .. 2020. 4. 20. 이전 1 ··· 36 37 38 39 40 41 42 ··· 6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