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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꽤 알려진 서기 1세기 무렵 로마시대 모자이크화로
로마 테르미니역 광장 건너편 레푸플리카 광장과 인접한 그 Terms of Diocletian 국립 로마박물관 모자이크실 비름빡에 박혔으니
본래 출토 지점은 로마 Via Appia의 Convento di San Gregorio, 그레고리 성당이라 한다.
저것이 현재 걸린 건축물은 바닥에서 천장까지 높이가 25미터에 달하는데
저 분은 대략 바닥 기준 5미터 정도 높이에 박아놨지 않았나 싶다.
저 문자는 그리스어라
Γνῶθι σαυτόν
“Know yourself”
너 자신을 알라
이런 뜻이라 한다.
저 말을 우리 세대는 소크라테스 말인가로 배웠는데
내 기억 착란일 수도 있는데
암튼 그리스 기반 철학문구? 혹은 경구라 생각하면 되겠다.
이전에 한 번 소개한 적 있다.
반복학습이라 생각하자.
저 시대에 저런 발상이 나왔다는 자체가 나로서는 신이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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