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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한말 외국인의 한국 기행문에서
흥미롭게 이야기 하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쇠죽이다.
당연히 여러 가지 짚에 콩을 넣어 쑤어주는 쇠죽은
한국 들어와서 첨 봤다는 이야기가 있다.
쇠죽의 기원은 어떨까?
중국과 일본에도 쇠죽이 있는가?
온라인을 좀 뒤져봐도 쇠죽의 기원에 대한 제대로 된 리뷰는 없는 것 같다.
당연하다고 생각되는 것부터 의심의 눈길을 보내는 것이 옳다.
이 쇠죽이라는 것.
필자가 보기엔 그 기원이 만만찮아 보인다.
[독설고고학] 가축 사육, 특히 여물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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