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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 다닌 장성 축령산 편백나무숲이다.
그 연원이 깊지 아니하는 인공조림이라 임종국이라는 분 집념의 소산이다.
얕은 연륜 때문인지 아름드리 고목을 기대할 순 없다.
숲과 나무가 나로선 에려바 죽겠다.
이건 폰으로 담았지만 어떤 시간 어떤 기상 계절조건에 어찌 맞춰야 하는지를 아직 체득하지 못했다.
이에 견주면 새는 외려 편안하다.
돈만 있으면 지금 내 수준에선 새는 어느 정도 포착하겠지만 나무나 숲은 언제나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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