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미친 상태, 혹은 혼수상태에 가까운 실성을 흔히 발광이라고 하거니와 그 이른 시기 사용례는 《노자도덕경》에 보인다.
왕필주 현행 통용본 제12장에 일렀다.
“五色令人目盲, 五音令人耳聾, 五味令人口爽, 馳騁畋獵令人心發狂”(다섯 가지 색은 사람 눈을 어둡게 하고 다섯 가지 소리는 사람 귀를 멀게 하며 다섯 가지 맛은 사람 입을 맛들이고 말달리며 사냥질은 사람 마음을 미치게 만든다)
반응형
'역사문화 이모저모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역옹패설櫟翁稗說 (0) | 2018.02.22 |
---|---|
황홀(惶惚) (0) | 2018.02.22 |
조경(造景)의 탄생 (0) | 2018.02.22 |
때되면 깨끗이 물러나라 (0) | 2018.02.19 |
책 읽지 마라 (0) | 2018.02.1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