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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시신 쏟아지는 미국, 확진자 폭증 영국, 백신은 부족사태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21.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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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급증' 캘리포니아, 장례식장 부족 사태까지
송고시간2021-01-03 15:59 김유아 기자
"매장·화장에 최소 일주일…시신 너무 많아"

 

www.yna.co.kr/view/AKR20210103037000009?section=international/all

 

'확진자 급증' 캘리포니아, 장례식장 부족 사태까지 | 연합뉴스

'확진자 급증' 캘리포니아, 장례식장 부족 사태까지, 김유아기자, 국제뉴스 (송고시간 2021-01-03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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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코로나팬데믹 초반기 이태리 북부와 미국 뉴욕주, 그리고 남미에서 보던 풍경이 캘리포니아로 넘어갔나 보다. 관뚜껑이 없단다. 하도 시체가 쏟아져 들어오는 바람에 그렇단다. 글타고 우리네 상조회사들 보낼 수도 없는 노릇 아니겠는가?

 

수치가 놀라운데 캘리포니아주 한 곳에서만 코로나 희생자가 1만 명을 넘었단다. 그때문에 쏟아져 들어오는 시체를 감당하지 못한단다. 한 장례식장에는 평소보다 6배가 많은 평균 30구가 들어온단다. 그러니 제대로 처리나 하겠는가?

 

 

영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만7천명으로 최다
송고시간2021-01-03 02:06 현혜란 기자
닷새 연속 5만명대

 

www.yna.co.kr/view/AKR20210103001300081?section=international/correspondents/paris

 

영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만7천명으로 최다 | 연합뉴스

영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만7천명으로 최다, 현혜란기자, 사회뉴스 (송고시간 2021-01-03 02:06)

www.yna.co.kr

 

인구학자 맬서스이던가? 그 친구가 기하급수라는 말을 만들어낸 고장이라 그런지 영국에서는 확진자가 폭발적 신장세다. 하루 5만7천명까지 치솟았단다. 이 정도면 백두산이 폭발한 급이다. 마구잡이로 쏟아져나온단다. 하루 사망자가 445명에 달한다니, 전쟁통에도 이런 일은 없었을 것이다. 

 

이런 난리통에 유일한 희망인 백신은 이제 겨우 승인이 나서 접종하기 시작했는데 도저히 물량을 못 맞추고 있다. 더구나 상당한 기대를 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그 모국 영국과 과거 식민국가 인도에서는 겨우 사용승인을 받았다 해도 실상 쫑이 나는 바람에 그것이 전 세계 백신 공급에 일대 타격을 주고 있다. 

 

1차 유행 당시 이태리 베르가모. 이 풍경이 지금 캘리포니아서 빚어진다고. 

 

그러니 오로지 화이자랑 모더나 두 곳으로만 백신 물량이 쏟아지는데 저들이라고 당해낼 재간이 있겠는가? 미국이 싹쓸이하고, 그 나머지를 영국과 이스라엘이 입도선매한 마당에 나머지 지역에서는 아우성만 친다. 

 

영국이 왜 두 차례 접종해야 면역력을 높인다는 화이자 백신을 1차로만 하고, 나머지는 다른 백신으로 2차 접종을 한다 했겠는가? 저 속도를 감당할 수 없는 까닭이지 저들이 바보라서 저러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 

 

그러는 마당에 미국은 접종숫자를 엄청 늘이기 시작했다. 하루 30만명을 돌파했다. 

 

우리는 어쩔 것인가? 앞이 캄캄해진다. 결국 마스크에만 의지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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