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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학력고사 vs. 해외특례입학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20.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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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지 잘 만난 공수호, 그 반대편 김태식



아부지는 잘 만나고 봐야 한다.

잘난 아부지 따라 어릴 적 런던에 살다 그걸 미끼로 나는 쎄가 빠지게 학력고사 준비하고, 지금 문통 문지기하는 조한기는 한 번 미끄러져 대성학원에서 재수 끝에 턱걸이로 대학 들어올 때 이놈은 해외턱례입학으로 뒷구멍으로 유유히 걸어 편법 입학했다.


해외특례입학 공수호



넘들은 성문종합영어 열심히 낑낑 욀 때 런던국제학교에서 공짜로 어릴적 체득해 쏼라쏼라, 우수한 영어실력으로 보험업계 투신해 지금도 오로지 영어하나 잘한단 이유로 외국 드나들기를 영의정 첩집 드나들듯 한다.

아부진 잘 만나고 봐야 한다.


임진각 망배단



이런 놈들 주특기가 있는데 아부지한텐 받은게 없다 우긴다.

무형유산은 가치 측량 불가라 한마디 쏘아줬다.

(2018. 9. 26)

***

짤리기 전까지 나보다 연봉 두 배 높았고 지금도 나보다 재산 많음.

저놈은 강남 출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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