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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9. 6 리움 세밀가귀 전에서
이 전시는 지금이라도 다른 방식으로라도 되살렸음 하는 생각 간절하다.
당시 나는 이리 적었다.
리움 세밀가귀細密可貴 턱별전이 며칠 남지 않았다.
난 막바지가 좋다.
내가 아직 국립제주박물관 최부 전을 보지 않았지만, 아마도 올게 최고의 문화재 전시일 듯 싶다.
이보다 대중성은 적으나 서울역사박물관 남산 전은 맨땅에 헤딩해서 만들어낸 역작의 전시니, 이 역시 강추한다.
***
2015 리움 세밀가귀전
다시 한 번 봤음 원이 없겠다.
내 인생에서 셔터질하며 떨린 적이 두 번 있는데
한번은 석굴암이요
다른 한번이 이 세밀가귀전이었다.
나는 전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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