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미라 이야기/미라 너머, 뼈를 남긴 사람들17 동위원소가 역사를 바꾼다, 히메라 전투의 경우 In the sunbaked fields of Himera, Sicily, a discovery has upended long-held beliefs about ancient Greek warfare. Excavations unearthed mass graves dating back to 480 B.C., revealing that the defenders of this Greek colony were not solely local citizen-soldiers, as traditionally believed. Instead, cutting-edge DNA and isotopic analyses indicate that many were foreign mercenaries hailing from regi.. 2025. 4. 19. 낫을 걸고 자물쇠 채우고선 재림한 폴란드 뱀파이어 발에는 쇠사슬과 자물쇠가 채워져 있고 목에는 쇠낫이 걸린 채 묻힌 "조시아Zosia"는 죽음에서 다시 살아날 운명이 아니었다.폴란드 북부 피엔Pien이라는 곳 표식 없는 한 묘지에 묻힌 이 젊은 여성은 이웃들이 "뱀파이어vampires"라고 두려워하는 수십 명 중 한 명이었다.이제 과학자 그룹이 DNA, 3D 프린팅, 그리고 조형 점토를 이용하여 400년 된 이 조시아 얼굴을 복원하여 초자연적인 믿음 아래 묻힌 인간 이야기를 드러냈다.스웨덴 고고학자 오스카 닐손Oscar Nilsson은 "어떤 면에서는 정말 아이러니하다"고 말한다. "그를 묻은 사람들은 그가 죽음에서 다시 살아나는 것을 막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했다… 그리고 우리는 그를 되살리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했다."지역 주민들.. 2025. 4. 19. 달팽이 수백 마리 머리 이고 저승 가신 15살 구석기 왕자 2만 4천 년 전, 지중해가 내려다보이는 동굴에 수백 개 구멍 뚫린 달팽이 껍질 snail shells로 만든 머리 장식headdress 을 한 채 묻힌 15세 사냥꾼이라. 뭔가 간지 나 보이지 아니하는가?이탈리아 북서부 아레네 캉디드 동굴 Arene Candide Cave [아레네 칸디데 동굴이라 표기하는 게 좋을 듯]에서 발견된 이 특별한 매장지는 후기 구석기 Upper Palaeolithic 시대 의식과 고대 조상들의 상징적 세계를 엿볼 수 있는 희귀한 기회를 제공한다."왕자 The Prince"로 알려진 이 젊은이는 붉은 황토색red ochre 바닥에 안치되었고, 그의 존경받는 지위를 보여주는 여러 부장품이 함께 발견되었다.수백 개 구멍 뚫은 달팽이 껍질로 만든 모자, 긴 플린트 칼날 flint .. 2025. 4. 18. 정신없는 세계고고학시장, 백만년 전 인류족도 얼굴 복원! 요새 고고학에서 얼굴 복원은 쓰나미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선택이었지만 요새는 필수다.송현이? 다 옛날 이야기다. 요새는 당연히 해야 하는 일이다.이한용? 더 바빠야 한다. 전곡에 한가롭게 이제는 외치 복원해 놓을 일이 아니다. 걸어놔야 할 인류 얼굴 열라열라 많아졌다. 세계고고학시장이 정신없이 돌아간다. 이런 쓰나미가 없다. 이 쓰나미에서 어찌 살아남아야 하는가? 스페인에서 근자 110만 년에서 140만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인류 두개골을 발견하고서는 그 얼굴을 복원해 냈다. 짜릿하지 않은가? 2022년 스페인 아타푸에르카 산맥 Atapuerca Mountains 시마 델 엘레판테 동굴Sima del Elefante cave 고대 지층에서 발견된 이 화석은 왼쪽 광대뼈와 위턱으로 구성되어 있다. .. 2025. 4. 18. 키 170센티미터 구석기 동굴 부인 24,000년 동안 매장되었다가 1872년에 출현한 여인.쌈박하지 않은가?그런 그가 더구나 역사를 다시 쓰고 있다는데?그들은 그녀를 카빌리오네의 여인The Lady of Caviglione이라고 불렀다.이탈리아-프랑스 국경 근처 고대 발지 로시 동굴Balzi Rossi caves 에서 발견되었다.그는 그냥 평범한 사람이 아니었다.키가 170cm에 달한 그는 대부분의 시간 동안 우뚝 솟아 있었다.시신은 의식용 매장에서 붉은 황토로 안치되었다. 하지만 진짜 미스터리는? 그가 입은 왕관은 300개 해양 조개껍데기와 붉은 사슴 이빨로 만든 놀라운 머리띠였다.패션이 아니라 힘이었다.그는 누구였나?대제사장?부족 지도자?잔인한 빙하기 세계에서 영적 안내자? 한 가지 확실한 건 그가 평범하지 않았다는 점이다.그리고 그.. 2025. 4. 18. 폭력적 희생 흔적을 보이는 브리타뉴 중석기 시대 여인들 외딴 섬에서 6,500년 된 무덤, 것도 여성 두 명을 같이 매장한 장면을 발견했다고 상상해 보자. (연대는 수백년이 오락가락하나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두 여인은 조개껍데기 장신구로 치장하고 사슴뿔 덮개 아래 숨어 있다.프랑스 브르타뉴Brittany 연안 테비에크Téviec 섬에서 발견된 이 고요한 풍경은 자세히 들여다보면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운다.법의학적 분석 결과, 한 여인이 머리에 둔기로 인한 부상을 다섯 번 입었고 눈 사이에 화살을 맞은 상처가 발견되어 폭력적인 최후를 맞은 것으로 보인다. 1928~1934년 마르트와 생쥐스트 페카르Marthe and Saint-Just Péquart[아마 부부로 기억한다]가 발굴한 이 유적에서는 23구 시신이 안치된 10개 무덤이 발견되었는데, 개중 다수가.. 2025. 4. 18. 이전 1 2 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