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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납토성 글 쓴다고 13년 전에 낸 내 책을 참고 중이다. 지금 쓰면 저리 쓰지는 않을 것이다.
그때는 그만큼 내가 격정적이었고 나 아니면 풍납토성 없어진다는 착각에 살았다.
특히나 사람들을 불편하게 한 대목이 많음을 고백한다.
저걸 내고는 적절한 시점에 《풍납토성 그 이후》(가제)라는 제목으로 이 책 이후에 전개된 풍납토성 사태를 정리하고 싶었다.
그때는 그만큼 내가 격정적이었고 나 아니면 풍납토성 없어진다는 착각에 살았다.
특히나 사람들을 불편하게 한 대목이 많음을 고백한다.
저걸 내고는 적절한 시점에 《풍납토성 그 이후》(가제)라는 제목으로 이 책 이후에 전개된 풍납토성 사태를 정리하고 싶었다.
풍납토성 연표
특히 20세기 이래 풍납토성 역사는 그간 단편을 면치 못했는데 이 책을 준비하면서 나는 당시까지 구할 수 있는 모든 풍납토성 자료를 입수했다고 자부하며, 그것을 정리해 두장짜리 연표로 간략화했다.
풍납토성 연표
500쪽을 헤아리는 저 책에서 498쪽을 버릴 수 있으나 두 쪽짜리 연표만은 버릴 수 없다. (2013.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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