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경은 가슴팍 앞쪽으로 걸친 것이 아니라
등때기에 울러매고 다녔으며
거울판이 바깥을 향했다.
왜?
그래야 내 등 뒤에서 몰래 다가와 나를 해치려는 놈을 사전에 알고 처단 대비하기 때문이다.
지금 모든 박물관 거울 휴대 방식 문제가 적지 않다.
거꾸로 소개한 일이 다반사다.
경주박물관 국은 이양선 박사 기증 동경 중 이른바 방제경은 명확히 그 착장 방식을 보여준다.
등때기에 거울 뒤면이 눌린 것이다.
#동경 #구리거울 #동경착장방식
동경은 등때기에 둘러맸지 가슴팍에 걸친 것이 아니라는 내 주장은...
동경은 등때기에 둘러맸지 가슴팍에 걸친 것이 아니라는 내 주장은...
나는 줄기차게 이와 같은 주장을 했다. 그 가장 결정적인 근거는 동진시대 도사 갈홍 저술 포박자抱朴子에 보이는 기술이었으니 그에서 갈홍은 선경仙經이라는 지금은 망실한 도교 옛 문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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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은 등때기다 울러맸지 가슴팍에 걸치진 않았다!!!
동경은 등때기다 울러맸지 가슴팍에 걸치진 않았다!!!
오늘 외우 차순철 선생이 소개한 '영국 캠브리지대학에 소장된 몽골의 샤먼 옷'이다. 거울 여러 개를 걸쳤는데 걸친 모양을 유심히 봐 주기 바란다. 이것이 바로 동경을 몸에 착장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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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을 등때기에 울러매고 다닌 왕망
동경을 등때기에 울러매고 다닌 왕망
전한을 붕파하고 新 왕조를 개창한 왕망은 의심이 많았다. 그리하여 독심술을 개발하는데 그 도구가 거울이었다. 왕망은 항상 거울을 등때기에 매고 다녔다. 등 뒤에서 자기 목숨을 노리는 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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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은 등때기에 울러맸지 가슴팍에 걸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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