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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훈의 사람, 질병, 그리고 역사

일본의 강반 레시피

by 초야잠필 2023.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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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우리의 청동기시대 찐밥 제조법, 그리고 약밥과 기원이 같다고 생각하는 일본식 강반 레시피는 아래와 같다. 

한국의 약밥 레시피와 동일하다는 것을 느낄수 있을 것이다. 

색깔 칠해 놓은 곳에 주목. 

 

強飯とは、現在のおこわのルーツです。

現代ではもち米で作るのが一般的ですが、当時はうるち米の玄米を蒸して食べていました。玄米を蒸す手順は、以下の通りです。

<材料>
玄米 100g
水 100mL

<作り方>
1.玄米を洗い、6時間程度浸漬させる
2.ザルに上げて水気を切り、玄米と水を器に入れ、アルミホイルでフタをする
3.蒸し器の準備をする
4.蒸気が上がったら2.を入れて30分程度蒸す
5.火を止め、10分程度蒸らしてできあがり
※玄米の浸漬時間は長いので、寝る前や朝、出かける前に水に漬けるのがおすすめ
※雑菌の繁殖を防ぐため、必ず冷蔵庫で浸漬させる(2~3回水を取り換えると臭みが軽減できる)

ごはん彩々サイトでも、玄米を販売しています。ぜひチェックしてみてくださいね。
新潟県産コシヒカリの玄米
秋田県産あきたこまちの玄米

 

뭐 이런 레시피가 온라인에는 굴러다니는데, 대단한 것 없고, 중요한 점은 찌기 전에 약 6시간 정도 쌀을 불리는 것. 

그리고 불린 현미는 알미늄 호일에 싸서 찜통에 넣어 찌는 것이다.  

찌는 시간은 30 분 정도. 

마지막으로 불끄고 10분 정도는 더 둔다. 

일본의 강반은 현미를 쓴다고 하지만, 이건 요즘 그런 것이고 굳이 현미에 국한하지 않은 것 같다. 

필자 생각에는 이런 일본식 강반과 한국식 약밥은 기원이 같고 둘다 취사 방식의 밥짓기가 나오기 전까지 소급될 것이라는 것이다. 

무쇠가마솥 보급이 이런 방식의 쌀 조리법을 완전히 끝내버린 1등 공신일 것이다. 

무쇠솥이 보급되면서 진정한 의미의 밥짓기, 뜸들이기 방식의 취사가 시작되었을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의 약밥과 일본의 강반은 무쇠솥 보급 이전의 밥짓기의 유습이 아닐까. 

 

헤이안시대의 강반. 밥은 찐밥이고, 간단한 반찬으로는 식초, 소금, 장이 따라온다. 주부식으로 생선과 해조류가 있다. 헤이안시대의 귀족의 식사라고 한다. 이때까지도 일본은 강반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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