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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헤란 북쪽 카스피해 인근 길란 지방 원시림을 헤매며 동굴탐사를 하던 시절 몇 장면이다.
이 장면은 나도 여러번 소개한 적 있으니 이건 당시 동행한 이한용 전곡선사박물관장 촬영이다.
![](https://blog.kakaocdn.net/dn/ekNX5A/btsmwWgMBWr/DunOcawdy84THYsXnvq3Tk/img.jpg)
심광주 이기환 둘은 정년퇴직했고 신희권은 이후 냅따 시립대로 튀었으며
김충배는 지금은 국립고궁박물관 옮기고는 과로로 고개가 돌아갔다.
![](https://blog.kakaocdn.net/dn/bApZ05/btsmwW8VfKl/ypqtMb7rZPSlT3Q5qPME20/img.jpg)
이 한국산 똥차로 산길 밟아 해발 이천 고지를 올랐다.
재수 없어 1년 차이로 55세 정년 퇴직한 서동철은 비정규직 임시사원으로 같은 서울신문 논설실에 출근 중이다.
![](https://blog.kakaocdn.net/dn/EanOi/btsmqTTLNBd/cERRtF4kmDxGvZScdCGga0/img.jpg)
지표조사 일인자는 김충배. 동굴조사하라고 충배를 밀어넣고 우리는 희희낙락했다.
저땐 다 젊었다.
물론 현재의 우리한테는 말이다.
세월은 우사인 볼트보다 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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