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중국 양양시박물관襄阳市博物馆이 소장한
동한东汉시대 유도구釉陶狗라 해서
유약 바른 도기로 만든 띨띨한 멍멍이 반려견이시다.
양양襄阳 왕가항 유지 무덤 王家巷遗址墓에서 발굴됐다.
개는 몸집이 큰 종류인가 싶은데 출토 당시에는 유약 색이 더 좋았다고 한다.
보통 저런 무덤에서 나온 개가 회흑색 계열인 데 견주어 이건 볼 만하고 무엇보다 애들한테 인기가 좋으니
박물관에서는 동물관 역할도 할 겸 해서 독립전시장에 내어 놓았다고 한다.
한데 저 멍멍이님 띨띨함의 첨단이시다.
왜 저리 머리가 비게 보일까?
남방 초가 금새 물려서 동한으로 내려온다.
반응형
'역사문화 이모저모' 카테고리의 다른 글
[楚문화 탐구] (2) 대사마 도활의 영원한 집 오소리 무덤 (1) | 2025.03.01 |
---|---|
주댕이가 앙증맞은 초국 돼지 칠기 (0) | 2025.03.01 |
중산국에서 초나라로 마실 간 옥인? (0) | 2025.03.01 |
[초楚문화 탐구] (1) 호좌조가고 토해낸 구련돈九连墩 (0) | 2025.03.01 |
바이킹이 혼을 담아 벼린 칼 (0) | 2025.02.2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