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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THESIS

고고과학이 밝혀내는 바이킹 이주 확장의 비밀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25.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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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MARGARYAN ET AL./NATURE

 

과학을 장착한 저네들 고고학은 우리가 이제는 넘볼 수도 없는 처지다. 저만치 달려갔다. 

우린 구석기시대인데 저들은 21세기 첨단을 달린다. 

저런 연구를 바라보며 위기감이라 있으면 그래도 희망이라도 있을 텐데, 지금도 토기 타령하고 자빠졌으니 무슨 이야기를 하겠는가? 

각설하고 

고고과학이 유럽 전역에서 발견되는 바이킹 뼈다구를 분석해 그 DNA를 염기서열 분석한 자료를 바탕으로 그 본향을 떠나 어디를 거쳐 어디까지를 갔는지를 한 눈에 보여주는 이른바 바이킹 지도를 2020년인가 공개한 적 있다. 

저 지도는 그 유명하다는 네이처Nature 라는 잡지에 공간됐다.

이에 따르면, 유럽 전역 바이킹 시대 매장지에서 발견된 바이킹 요원 442명 DNA 염기서열을 분석하여 바이킹의 가족 관계, 이주 패턴, 문화적 정체성에 대한 설득력 있는 통찰력을 발견했다고.

에스케 윌러슬레프Eske Willerslev라는 사람이 오야붕인 케임브리지대학교와 코펜하겐대학교 연구팀은 바이킹의 광대한 범위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며, 바이킹의 영향력이 스칸디나비아에서 그린란드, 이탈리아, 우크라이나까지 어떻게 확장되었는지 보여주고자 한다.

분석 대상에는 에스토니아에 함께 묻힌 네 형제, 덴마크와 영국에서 바다로 분리된 사촌, 그리고 사미, 아일랜드, 스코틀랜드 출신 등 스칸디나비아 혈통이 아닌 바이킹으로 묻힌 개인들이 포함됐다.

이 연구는 바이킹 정체성에 대한 대중의 인식에도 도전한다고.

이는 "바이킹"이 종종 유전적 또는 민족적 정체성보다는 사회적 역할을 했다는 것을 시사한다. 비스칸디나비아 사람들은 바이킹 관습을 받아들이고 바이킹 스타일 무덤에 묻혔다. DNA 증거는 특정 지역 바이킹들이 선호하는 목적지를 가졌다는 사가saga를 뒷받침하며, 노르웨이 사람들은 아일랜드와 그린란드로, 덴마크 사람들은 영국을, 스웨덴 사람들은 발트해와 러시아를 탐험했다.

이런 광범위한 탐험에도 스칸디나비아 내 유전적 혼합은 제한적이었으며, 내륙 인구는 수세기 동안 유전적으로 구별되어 있었다고.

저에 대한 좀 더 상세한 정보는 아래 참조 

 

https://www.cam.ac.uk/research/news/worlds-largest-ever-dna-sequencing-of-viking-skeletons-reveals-they-werent-all-scandinavian

 

World’s largest-ever DNA sequencing of Viking skeletons reveals they weren’t all Scandinavian

Invaders, pirates, warriors – the history books taught us that Vikings were brutal predators who travelled by sea from Scandinavia to pillage and raid their

www.cam.ac.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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