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경계7 마누라한테도, 애인한테도 내 치부를 드러내지 마라! 동국이상국전집 제19권 / 명(銘) 스스로 경계할 일에 대한 명[自誡銘] 친근하다 해서 내 비밀을 함부로 누설말라 총애하는 처첩 이불 같이해도 뜻은 다르다 부리는 노복이라 해서 경솔하게 말하지 말라 겉으로는 순종하나 속으론 엉뚱한 생각을 한다 더구나 나에게 친근한 사람도 부리는 사람도 아님에랴 ⓒ 한국고전번역원 | 김동주 (역) | 1978 無曰親眤而漏吾微。寵妻嬖妾兮。同衾異意。無謂傼御兮輕其言。外若無骨兮。苞蓄有地。況吾不媟近不驅使者乎。 ⓒ 한국고전번역원 | 영인표점 한국문집총간 | 1990 **** 너무나 잘 알면서도 잘 되지 않는 일이다. 언제나 말하듯이 배신은 측근의 특권이다. 나를 배신하는 사람은 나의 최측근이다. 내 비밀을 속속들이 아는 까닭이다. 돈 좀 있는 사람이면 언제나 비서와 운전사를 조심해야.. 2020. 12. 15.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