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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THESIS

개관 20주년을 신고하는 허준박물관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25.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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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꼬딱지 만한 행사라도 내 친구 김충배 손에 들어가면 언제나

올림픽이나 월드컵으로 둔갑하니

참말로 요란스럽다.

늘 이야기하지마는 광역자치체도 아닌 기초지차체 운영 공립박물관 사정이야 뻔하지 않겠는가?

그런 데서도 저리 뭔가를 하나 만들고자 버둥치는 모습을 열정 아닌 무슨 말로 설명하겠는가?

왜 그리 요란스레 사느냐 하면 언제나 춘배 대답은 같아서 간단히 추리면 그것이 국록을 먹는 자의 도리라 한다.

그래 맞다.

공공성 공익성을 빼면 그게 공직자 혹은 준공직자이겠는가?

저런 일 하라 월급 받는 건데 저런 일 되도록 잘 포장해서 내놓아야지 않겠는가?

허준박물관이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仁이라는 추상명사를 해체한 특별전을 준비한다.

저에 초점하되 전시는 구상화해야 하니 저 키워드로 전통시대 의학 종사자들을 조명하자는 취지로 안다.

구성이 쉽지는 않았을 것이로대 다른 박물관 같음야 개막 임박해 으례하는 보도자료 뿌리고 말지마는

저 허준박은 춘배가 관장이기에 개막 한달도 훨씬 더 남겨놓은 시점에서부터 부룽부룽 한껏 가속페달 밟아댄다.

왜?

춘배니깐.

겸하여 관련 학술대회도 여는 모양이다.

개막식은 21일이라 꼭 개막식이 아니더래도 전시기간 왕림들하시어 춘배쇼를 즐감했음 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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