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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문화 이모저모

國原, 충주가 본관인 김준엽이 창안한 새로운 성씨

by taeshik.kim 2023.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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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씨개명의 역설, 김준엽의 경우

일본이 얽힌 한국 근대사에서 일어나는 곡해가 한둘이랴만 안중근이 탕탕탕 해서 보내버린 이등박문을 한국침략 원흉이라 하나 실은 이등은 병합반대론자다. 조선 병합한다 하니 방귀께나 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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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글에서 평안도 강계 출신이 김준엽이 게이오의숙 예과 재학시절 국원상광國原常廣이라고 창씨개명했다고 소개했거니와

그가 국원國原이라는 새로운 성씨를 창작한 유래를 내가 짐작할 수는 없었다.




이건 이 블로그 파워 필자 외우 신동훈 박사 지적인데 저 성씨는 충주의 옛 지명 국원에서 따다 썼다.

김준엽은 본관이 충주다.

비록 창씨개명했지만 뿌리를 잊지 않았던 것이다.

常廣이란 이름도 분명 의도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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