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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이야 지금도 잡곡으로 많이 재배되고 있으니 그 기법 자체가 새로울 것은 없다.
필자가 이야기 하는 기장재배 실험이란 선사시대의 잡곡재배에 관심을 갖는 경우를 말한다.
기장은 3개월이면 익는다.
이 때문에 조선시대에는 대표적인 구황작물이었다.
구황작물이란 대개 척박한 환경에서 빨리 익으니 결국 구황작물이라는 것이 농경 초기에 도입된 야생작물과 같은 것일 가능성이 높다.
![](https://blog.kakaocdn.net/dn/FaZxh/btsGVx4eND9/176AVe9HlYKqj6Jyi0t0Hk/img.jpg)
조선시대에 구황작물로 쌀농사가 망해버리면 서둘러 파종했던 기장.
이것이 인류최초의 곡물이라는 것이 전혀 이상하지 않다.
기장을 직접 재배해 봐야 한다.
잡곡농경에 관심이 있다면 그 시대에 최고 작물인 기장 재배를 직접 해보지 않고는 그 무엇도 말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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