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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언급한 것처럼 필자는 지나간 연구를 정리하고
60 이후 새로운 연구의 방향을 설정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지나간 연구로 더이상 연구의 내용이 팽창하지 않고
정리만 남은 주제들에 대해서는 세 개의 독립적 블로그 홈을 만들었다.
조선시대 미라(Korean Mummies of Joseon Dynasty):
인도 라키가리 유적 조사작업 (Rakhigarhi):
고고기생충학(Archaeoparasitology of East Asia) :
이 세 가지 연구조사는 적어도 필자에게 있어서는 사실상 수명을 다한 것으로
추가적인 조사는 더 이상 없을 것이며
그 이후의 연구는 후속 세대에게 향후의 성패를 맡긴 것이므로
온라인 상에 필자가 이에 대한 일종의 연구의 영묘를 만들었다 보아도 좋다.
그만큼 세 주제 모두 필자가 지난 20년 연구를 해오면서 애착이 많았던 주제다.
이 블로그는 틈틈이 업데이트하여 이번에 누락된 정보가 있다면 간략히라도 보완하려 한다.
이 주제 외에 현재 필자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주제는
따로 추려 60이후의 삶을 준비하고 있는데
이에 대해서는 조만간 공개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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