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재현장

[2023 시카고 풍경] (9) 시카고 안녕히~ by 장남원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23. 2. 22.
반응형

 

1953년 시카고 요트. 팔머하우스 갤러리



도시에 남은 아쉬움은 훗날 다시 올 이유가 되기도 한다.



밀레니엄공원 구름문



아니쉬 카푸어(Anish Kapoor, 1954~)의 거울 같은 구름문(Cloud Gate)이 있는 밀레니엄 공원..


https://en.wikipedia.org/wiki/Cloud_Gate


https://en.wikipedia.org/wiki/Anish_Kapoor





프랑크게리 파빌리온



프랑크게리(Frank Owen Gehry, 1929~)의 파빌리온 아래 잔디에도 누워 보고 싶다.  


https://www.architecture.org/learn/resources/buildings-of-chicago/building/millennium-park/



햇살 맑은 여름날 미시간 호수 요트는 장관이라 했는데…

시카고 심포니의 음악회도 가고 싶고, 재즈 연주도 봐야 했지….


호로뷔츠. 오디토리엄 빌딩 내 간츠홀 복도에서 마주친 호로뷔츠. 왜 여기 그의 사진이 있었는지 궁금했는데, 아마도 1986년 그가 죽기 전 마지막 미국공연으로 시카고에서의 연주가 매우 좋았다 하고 그것이 앨범으로 나올 만큼 레퍼토리도 신선했기 때문일 듯.

 

시카고심포니 빌딩

 

시카고심포니 입구

 

시카고심포니 입구 안내판에서 만난 마린 알솝. 내가 팔로잉하는 분이라 더 반가웠다.




오디토리움 빌딩의 간츠홀 복도를 돌아서다 훅! 하고 마주친 호로뷔츠(1903-1989) 사진과


https://www.youtube.com/watch?v=ZXMw-jHNgRM

https://www.amazon.com/Horowitz-Return-Chicago-2-CD/dp/B013XTXLOQ



시카고 심포니의 닫힌 문 앞에 붙어 있던 마린 알솝 지휘자 포스터도 잔상으로 남았다.


http://ko.goclassic.co.kr/wiki/%EB%A7%88%EB%A6%B0_%EC%95%8C%EC%86%9D




떠나는 날 아침




떠나던 날 아침 맑게 개인 하늘을 보여주었다.

마음 속에 몇 가지 과제를 싸서 담았다.

바이바이 시카고~~!


떠나는 비행기에서 내려다본 시카고와 미시간 호수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