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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조선8

평양 낙랑박물관이 설명하는 낙랑문화 평양에 새로 일떠선 락랑박물관, 대표적유물 2,000여점 전시 평양의 락랑지구에 훌륭히 일떠서 지난 9월말에 준공된 락랑박물관은 력사교양구와 민속놀이구, 휴식구 등으로 구성되여있다. 락랑박물관은 고조선에 뿌리를 두고있는 락랑문화의 력사적사실을 보여주고있다. 락랑문화는 B.C. 3세기이전부터 A.D. 4세기 전반기까지 고조선말기의 주민들과 그 유민들이 평양을 중심으로 한 청천강이남으로부터 례성강류역에 이르는 중서부 조선일대에서 창조한 문화이다. 이 문화에서 특징적인것의 하나가 옛무덤(고분) 즉 나무곽무덤, 귀틀무덤, 벽돌무덤을 쓴것이다. 고조선문화의 태내에서 발생한 락랑문화는 고구려의 남방진출이 강화됨에 따라 선진적인 고구려문화에 점차 흡수동화되였다. 락랑문화의 력사적사실은 여러가지 유적과 유물을 통하여 .. 2022. 11. 27.
요서지역 청동기문화에 대한 비망기 필자는 고고학 전공자가 아니며 연구를 하다 보니 어쩌다 고고학을 섭렵하게 되었지만 인연이 닿지 않는 분야의 언급은 극히 피하려 한다. 물론 사석에서야 얼마든지 이야기 할수 있겠지만 논문이나 학술발표 등에서는 공적인 입장을 피력하는 것이므로 바람직하지 않다고 보기 때문이다. 다만 이리저리 여러가지 분야 연구자 분들과 함께 일을 하다보니 접한 일도 많고 목격한 이야기들도 있어 그냥 묵혀두기에는 아까운 부분도 있는데 그 중 한 가지를 비망기 형식으로 여기 적어둔다. 최근 고고학 역사학 논문을 보면 요서지역 청동기문화 일부를 고조선과 관련짓는 주장이 꽤 있는 것 같다. 내가 기억하는한 2000년대 초반만 해도 이런 주장은 거의 할 수 없는 (이런 주장을 했다가는 소위 말하는 재야 사학이란 비판을 받을 정도로) .. 2022.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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