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나도 내가 이럴 줄 몰랐다.
내가 환치기 한다 이러겠는가?
내 기억에 1503까지 유로화가 치고 올랐으니
발광 직전엔 1479였던가로 기억한다.
이 사태를 보면서 정보를 쥔 사람들은 이렇게 돈을 벌겠구나 새삼 실감했다.
발표 직전 사놨다가 되팔면 앉아서 노나는 세상이다.
나 같은 놈은 죽었다깨나도 언감생심인 세상이다.
뭐 말로는 맨날 그런다.
신념으로 세상을 보지 말라고.
나한테 유리한 국면인가 아닌가
이에서 내가 얻을 것은 무엇인가만 생각하라고.
이렇게 말하는 나지만 도대체 내가 아는 게 뭐일까?
새삼 갑갑해지고 암울해진다.
반응형
'ESSAYS & MISCELLANIES'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정한 정치의 시절에 묻는다, 사는 게 왜 이래 테스형? (5) | 2024.12.08 |
---|---|
망각이 없는 삶은 고통이다 (4) | 2024.12.08 |
동시대를 소비하는 지구촌 (32) | 2024.12.04 |
[독설고고학] 한국을 휘젓는 일본고고학, 한국고고학은? (33) | 2024.12.03 |
내가 경멸하는 것은 한국고고학이지 고고학이 아니다 (28) | 2024.12.0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