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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는 아직 8시간이 남았지만, 한국은 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
2025년 을사년 뱀띠 해에는 독자 여러분 모두 두루 평안과 행복이 깃들고
웃음꽃 가득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AllaboutHistory에 주신 응원을 다시금 새기면서
아울러 더 나은 성장을 위해 주신 말씀들을 새기면서
묵묵하지만 중단없이 좀 더 나은 토론 공간으로 성장하는 발판을 삼고자 합니다.
AllaboutHistory은 언제나 새로움을 추구하고자 합니다.
그 새로움은 언제나처럼 상식과 통설을 의심하는 데서 시작하고자 합니다.
물론 교양이라는 양념을 빼놓지 않으려 합니다.
우리는 역사를 알아야 한다 윽박할 생각이 없습니다.
더 냉혹히 말하면 역사는 몰라도 된다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어쩌면 이것이 모토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역사가 비판철학이라 생각합니다.
우리는 시류 영합을 경계합니다.
가슴은 뜨겁게, 머리는 냉철하게 하고자 합니다.
언제나처럼 많은 응원과 아낌없는 질책을 기다립니다.
AllaboutHistory 편집진을 대신해 김태식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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