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결혼하면 항상 부부싸움에
이혼에 막장극에 불륜이라는데
누가 결혼하겠는가, 안 그런가?
인생상담이라는 게 허구한 날 말 안 듣는 이상한 자녀 상담이면
도대체 누가 애를 낳으려 하겠냐 그 말이다.
그리고 물론 살다 보면 주변에 그런 막장극 같은 실화도 많겠지만
요즘 티비극이나 상담 프로보면 어디서 정말 희안한 이야기만 발굴해서 들고와서는
사람들 둘러앉아 밥먹는 시간에 혹시 못 듣는 사람들 있을까 싶어 악다구니 소리 치며 방송을 해대는데
이러고도 인구가 늘어난다면 그게 더 이상한거 아니겠나 싶다.
주제가 너무 재미있어 도저히 없앨 수는 없다면
차라리 성인전문 관람으로 해서 밤 10시 이후만 방송을 시키던가
최소한 아침에는 불륜치정극을 못틀게 하던가 하는 식으로
자체 정화를 시키는 게 옳다.
티비 방송에서 조그마한 노출이나 담배 피우는 장면만 나와도 악착같이 두들겨 막는 사람들이
도대체 이런 내용들은 왜 그냥 놔두는지 모르겠다.
반응형
'신동훈의 사람, 질병, 그리고 역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싫건 좋건) 루틴에서 벗어나야 하는 정년 이후 (2) | 2024.09.25 |
---|---|
10여년 전 샘플링 (3) | 2024.09.23 |
결혼 우호적 프로그램이 전면에 나와야 한다 (3) | 2024.09.23 |
강아지풀을 먹어보려 함 (0) | 2024.09.22 |
후삼국, 무신정권, 여말선초 (3) | 2024.09.2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