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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꾸었다.
몽롱한 꿈을....
이것도 할 수 있을 듯했고 저것도 할 수 있을 듯했다.
온세상이 내것 같지는 않았지만, 어느 부분에서는 그런 것만 같았다.
그것을 꿈이라 했다.
꿈이 언제나 비극인 까닭은 항상 꿈이었기 때문이다. (2016년 9월 24일. 사진은 원주 거돈사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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