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고시간 | 2020-02-05 09:59
송고시간 | 2020-02-05 09:58
나 장개도 가고 아도 있다고 선언한 쿨 멤버 이재훈
뭐 관계 혹은 인연이란 게 그렇다. 회자정리會者定離니 거자필반去者必返이니 하는 클리쉐한 표현 빌릴 필요도 없다. 이 얘기 나온 김에 회자정리會者定離는 모름지기 연인이요, 거자필반去者必返은 반드시 원수가 그렇다는 말은 하고 싶다.
암튼 어제는 아이라고, 네버 에버라고, 한사코, 결단코 not on your life 를 외치며 절대 그런 사이 아이라고 발뺌하던 강타와 정유미가 실제는 우리 좋아해요 실토한 소식을 전하더니만, 오늘은 찢어지고 갈라섰단 소식도 있고, 아예 딱풀로 착 달라붙었다는 소식도 있다.
연예계 연상연하 커플 이주승(31)과 손은서(35)는 결별했다는데, 나한테 이 친구들은 조금 생소한 편이다. 만나는 데는 이유가 필요없지만 찢어지는 이유는 수백 가지라, 말로야 아름다운 이별을 운운하겠지만, 누군가는 쌍심지 켜고 있을지 누가 알겠는가?
결혼한다는 박동빈-이상이
같은 배우들인 박동빈, 곧 본명 박종문(50)과 이상이(39)는 이달 말에 결혼한다는데, 저 동빈이라는 친구는 내가 그 이름은 몰랐으되 비중 있지는 아니하나, 감초 같은 역할로 자주 출연한 배우라고 기억한다. 둘은 연배 차이가 좀 있는데, 하기야 요새는 저런 띠동갑 결합이 하등 이상치 않은 시대이기는 하다.
한데 요새 나 장개갔다. 아도 있다 이런 선언이 유행인가?
방금 이런 기사가 들어온다.
송고시간 | 2020-02-05 10:51
"남편으로, 아빠로 당당한 삶을 살아야겠다고 결심"
이 친구는 좀 심하구만....그를 총각으로 알고 좋아한 팬이 만만치 않을 텐데 이 무슨 배신이란 말인가?
정유미와 열애를 인정한 강타
송고시간 | 2020-02-0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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