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이건 사실 조금만 외국을 다녀보면 금방 알 수 있는 일이라
요즘 같이 몰려 나가는 시대에 쓸 필요가 있을까 싶지만
주말이라 여흥 삼아 간단히 적어 본다.
그리스나 이탈리아 등 유럽 유적지를 가 보면
미국 관광객들이 바글바글한데
패권국인데다가 지금 비교할 수도 없이 잘 사니 당연한 일이겠다.
미국관광객의 특징이 있다.
물론 예외는 있지만.
1. 뚱뚱하다
2. 상의는 티셔츠를 걸친다
3. 야구 모자를 쓴 경우가 있다
4. 반바지
5. 가족이 함께 몰려다닌다
6. 많이 먹는다
7. 신발은 구두는 절대로 안 신는다. 조리 질질 끌고 다니면 백프로 미국인.
우리나라도 한때 등산복 패션, 해서
어디나 똑같은 등산복으로 몰려다녀서 이야기가 된 적이 있는데
사실 미국도 못지 않다.
티셔츠 반바지 야구모자에 뚱뚱한 사람들이 일가족이 몰려다니면 백프로 미국인이다.
그래도 남한테 피해는 안 준다.
필자는 미국인이야말로 Civilized Babarian이라는 생각을 가끔 하는데
야만인의 격동성을 사회가 유지하고 있지만 적당히 문명의 겉옷을 입혀 놓았다는 의미다.
미국사회가 아직도 가지고 있는 생명력이 여기서 나온다는 생각을 한다.
반응형
'신동훈의 사람, 질병, 그리고 역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할복을 버리고 자존심만 취해라 (2) | 2024.10.28 |
---|---|
나선정벌을 다시 생각한다 (0) | 2024.10.27 |
젊었을 때 세상을 누빈 것만큼 성공한다 (4) | 2024.10.25 |
조선시대 셜록 홈즈의 현실 (3) | 2024.10.24 |
틀림없는 범인도 범인이라 하지 못하는 (2) | 2024.10.24 |
댓글